미세먼지에서도 살아남기를 해야하는 가...라는

의문 속에서 읽었던

<미세먼지 살아남기>

미세먼지가 심하면

이것도 재앙이구나 싶은

일반먼지와 미세먼지의 차이점부터 짚고 넘어가는데

미세먼지는 폐까지 침투하여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지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미세먼지 경보령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아직 그렇게 실감하지 못했었지만

이대로 계속 되다가는 재앙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미세먼지 과학상식에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먼지와 사람이 만들어낸 먼지를

설명하고 인공의 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무섭게 설명되어 있어요.
 

황사의 피해

알면 알 수록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이렇게 심해진 도시

이러면 재앙인 거지요.

미세먼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으나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보니

알고 넘어가야할 일이 많네요.

황사 발생시 행동요령

황사마스크를 한 박스 사다두었음에도

괜히 이렇게까지 쓰고 다녀야하나 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좀 더 미세먼지가 심각해진 상황을 그렸지만

그것이 다가올 미래일지 모르기에

알아두고 준비해둬야함은 맞는 거 같아요.

약 70년 전에도 LA 에서 스모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까지 했었는데..

이런 건..자연재해도 아니고

사람들이  만든 재앙 인 거지요.

그걸 또 인공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인공강우



스노우파크나 스키장에서 인공눈도 만들고.

인공강우까지도

사람은 참 못 만드는 게 없네 싶어요.

하지만 꼭 인공적으로 만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는 듯 하죠.

자연그대로를 살려야 하는데 말예요.

미세먼지란 무엇인지.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오염 예방법
 

미세먼지가 정말 얼마나 작은지

머리카락에 비교해서 보여주니

정말 미세함을 느끼고.




정말 우릴 어릴 적엔 생각도 못했던

산성비부터 시작하여

미세먼지까지

지구환경은 점점 나빠지기만 하고 있네요.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겠죠. 

하교한 별군이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연기로 가는 차를 만들어야겠노라며..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나무토막을 태워

연기로 가는 자동차...???

과연 이것이 가능하기나 한 법인가 싶고

나무토막을 태운다는 것이

참 구시대적인 발상이거늘 ㅠㅠ

너무 진지하고 자신만만한 별군의 모습에

그냥 그래...

아이디어구나...라고 하며

웃음을 참아야만 했던..

하지만 나중에 별양이 보고

이게 무슨...말도 안되는 발명인가라는

씁쓸한 표정을 짓더니

별군이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만든다는

자동차의 문제점들을 적어서

떡하니 옆에 놓았더라는​

불 때문에 통로 아니면

자동차등이 다 타버리거나 망가지면?

연기는 그냥 흘러흘러

통로가 꽉 차 버리면?

태울 재료는 어디서 넣고

끝난 후 연기는 어떻게 빼지?

그리고 별군의 도면에서 바퀴위치에 대한 문제점은

그림으로....

누나가 콕콕 집은 문제점을 보았는지

별군 처음엔 바퀴 두개만 그렸다가

뒤로

하나 더그려 넣었더라는....

처음 누나가 오기 전에

자신이 발명하고자하는 자동차도면을 들고

사진 찍으라고 하며

무척 뿌듯해했었는데...

별군이 커서 자동차 살 때

자신이 어렸을 때

이런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하면

깍아줄지도 모른다며

흐믓해 하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아이들이 얻은 교훈은

"대기오염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

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