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를 맞아 바빴던 아빠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던 시간.
이때다 싶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보드게임이 하나 둘씩 빛을 보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TV없는 저희집은
보드게임 할 시간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즐겼던 게임은
요리사무무의 무스코드라는 게임인데요.
해당연령이 5세이상이라
어린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랍니다.
게임 설명서와 나무숟가락
그리고 카드가 들어있네요.

설명서엔 기본 게임 방법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변형게임룰도
적혀있어서 여러가지 형태로
놀이가 가능하답니다.

카드를 모두 펼쳐보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코드카드 6장,
재료카드 17장, 레시피카드 25장
그리고 나무숟가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게임 방법은 코드카드를 1장씩
나누어 갖으면서 시작된답니다.
3명이서 게임을 한다면
한사람은 요리사무무가 되고
나머지 두사람이 참가자가 되는거죠.
요리사무무를 뺀 나머지 두사람만
코드카드를 1장씩 나눠 갖으면 되구요.
코드카드에는
계란(Egg) 1개
사과(Ap-ple) 2개
흰 설탕(White Su-gar) 3개
초코바(Cho-co-late Bar) 4개
이렇게 그려져있는데요.
이것은 숟가락으로 두드려야 하는
횟수를 말하는거예요.
각 단어의 음절수이기도 하구요.
레시피카드는 요리사무무앞에
안보이게 더미를 만들어 놓구요.
나머지 재료카드는 중앙에 앞면이
보이도록 무작위로 진열해둡니다.
첫 게임은 2호양이 요리사무무가 되어
무스코드를 만들어낼 나무숟가락을 들었어요.
요리사 무무는 목이 아파서 말을 못하고
대신 요리를 하기 위한 특별한 재료는
무스코드(숟가락으로 보내는 신호)로
재료를 요청하게 된답니다.
참가자는 몇번의 소리가 나는지
잘 들어야겠죠?
레시피 카드에 그려진것이
바로 초코바, 설탕, 초코바네요.
숟가락으로 4번 - 3번 - 4번을
치면 되겠죠?
그럼 그 소리를 듣고
원하는 재료가 그려진 재료카드를
선택합니다.
맞게 선택한 카드를 고른 사람은
본인 앞으로 가져갈 수 있구요.
여기서 주의~
층간소음이 걱정되신다면
바닥이 아닌 다른 곳을 쳐야겠죠?
그런데 레시피카드에 재료가 아닌
무무와 생쥐 모튼이 그려진 카드가 있네요.
이럴 경우 무무는
Help~ 아~ 라고 외치며
숟가락을 테이블 위로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참가자는 재료카드중에
생쥐 모튼이 그려진 카드를 골라야하죠.
가장 많은 카드를 모은 사람이 승~
이긴 사람은 다음 게임에
요리사 무무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4호군도 끼고 싶어 기회를 노리더니
어느새 숟가락을 차지했네요.
그치만 4호군이 하기엔 쫌 어려운... ^^
그러나 조금만 더 크면 4호군도
참여할 수 있을 수준인
요리사무무의 무스코드~
설명서의 게임 방법외에도
아이들마다의 게임룰을 정해서
게임하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역시 마주보고 앉아서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하하호호~ 웃게 되는
보드게임~
가족 모두의 보약이 된다는 말에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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