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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한솔어린이 과학- 파스퇴르를 통해 백신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글쓴이 해피클라라

등록일 2014-09-19 22:40

조회수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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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어린이 과학/생명과학 25. 눈으로는 볼 수 없어(작은 생물)


초등 우리 첫째씨, 이번 주 읽어본 한솔어린이 과학책은 

25. 눈으로는 볼 수 없어 - 작은생물 ​편입니다.

 

표지의 가장 윗 그림은... 

누군가가 양과 염소를 보며 주사기를 들고 뛰어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작은 생물.. 미생물 하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미생물하면, 떠오르는 인물...

파스퇴르랍니다.


 ......왠지 익숙하죠!?

파스퇴르. 마트를 많이 가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많이 익숙한 위인 이름일 것 같아요.

이번에 초등 첫째아이랑 파스퇴르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에 마트가서 우유 사면서.. 둘째아이에게 파스퇴르에 대해 슬며시 설명해줘야겠다 싶어집니다 :D




초등아이들은 초등학생용 책을 안겨줘야 한다는 사실, 아이가 예비초등일 때까지는 절실하지 않았는데

초1이 되면서, 기억하는 내용이 조금더 정확해지고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초등과학동화도 재미>지식이 아닌 재미<지식의 비율이 있는 책을 고르게 됩니다.

 

 

아무튼.

파스퇴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초등과학 동화로 접근해 보아요 :D

 



우리 조상들이 거름으로 식물을 잘 자라게 해왔었죠. 

실생활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 미생물을 이미 생활속에서 이용하고 있었어요.


음식에 유산균으로 작용하는 미생물이야.. 

우리가 김치의 우수성에 대해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니​ 균이라고 해서 다 나쁘지 않다에서 시작하며

유산균 이야기, 상식처럼 많이 알고 있지요.

 



미생물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 생각해보거나 궁금해 해본 적이 없었어요. 유산균정도만 대략 느끼고 지냈는데요.

초등과학 책을 보면서 아이랑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미생물들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moon_and_james-11 

 

이산화 탄소를 없애는 미생물이 있다니!!

처음 들어본 것 있죠! 

지구 속에는 정말 다양한 생물들이 있구나 새삼 놀라워집니다.




미생물에 대해 이야기가 흘러 흘러,

루이 파스퇴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과학자를 알아보는 시간 ♪



루이 파스퇴르 (1822~1895)

음식이 썩거나 질병이 생기는 것은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 때문이라는 것을 밝힌 프랑스의 과학자.

미생물을 이용해 질병을 미리 막는 방법도 알아냈음.

 

 

파스퇴르처럼 해보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에게 물어보니...

첫째아이, 갑자기 화장실에 가더니

양치컵에 비누를 풀고는 물을 휘젓고 있었어요;;;;

 

그.. 그반응을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리액션이 역시 초등아이 맞다 싶었습니다.

 

 

moon_and_james-38 

 

양치컵에 비누를 풀어넣으면

눈에 보이지 않던 양치컵 내 미생물이 제거되는거니;;;;

 

 

파스퇴르가 살던 시대는 음식을 썩게 하는 미생물이 저절로 생겨난다 생각했던 시대였죠.

그래서 공기중에서 생겨날까? 하며 다르게 생각하고 

실험 끝에 미생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아냈다고 해요.

 

​공기 중에 있는 작은 미생물이 음식을 썩게 하는 게 분명해.


「우주 만물의 법칙을 탐구하는 과학자」책에 따르면,

1858년 미생물 생성에 관해 궁금증으로 시작한 연구는 1864년 결론을 맺었다고 합니다.

즉, 음식에서 미생물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공기 중에 있는 작은 미생물이 음식물로 투입이 되어서 미생물을 번식시키는 것이죠.

"새는 새가 낳고, 파리는 파리가 낳고, 미생물은 미생물을 낳는다. 고로 부모 없는 자식은 없다"





1885년 어느날, 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린 소년이 생명이 위험해져서 파스퇴르를 찾아왔다고 해요.

그 전까지 파스퇴르의 백신은 상용화 되어 있지 않았던 상태였죠.

 

하지만, 어떠한 다른 방법이 없던 터라

파스퇴르는 개발한 백신을 소년에게 투입하여, 소년의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파스퇴르를 기념하여 

1888년 전 세계의 성금으로 파스퇴르 연구소가 걸립되었습니다.

파스퇴르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힘썼지요.

파스퇴르 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를 8명이나 길러내기도 한,

세계 과학발전에 이바지한 곳이라고 해요.

 



책을 모두 읽어보고 나서, 

아이와 함께 파스퇴르의 업적과 관련하고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파스퇴르는 어떻게 생명을 구했나요?

아이답 - 약한 세균을 주사하여 백신을 만드는 것

​사실.... 저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백신을 만들고 이런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질문이 너무 모호했나봐요^^;

 


파스퇴르의 주사는 어떤 원리를 가지고 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게 되었죠?

아이는 '백신이 생겨서 실제 병원균이 들어오면 죽인다'  라고 했어요.

 

백신에 대한 이해가 확실치 않다 싶어서, 백신과 항체에 대해서 헷갈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추가 질문을 해봤네요.

 

​백신의 역할은? 

한솔어린이 과학책을 다시 펴봅니다 :D

 

 



백신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거나 약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마 사백신과 생백신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우리 몸은 백신을 통해 들어온 세균을 기억해 두었다가 그 세균이 침입했을 때 막아 내는 물질인 항체를 만듭니다.

그래서 병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와 함께 다시 정리해보며 백신이 우리 몸에서 병원체에 대항하게 하는 역할을 명확히 이해해보았답니다.

초등과학 책이니만큼, 한솔어린이 과학에서 다뤄지는 과학자의 업적을 보면서

그 업적의 원리는 조금더 깔끔히 이해해보면서 초등독서는 조금 더 정확히 흡수하는 습관을 들여보기를 기대해 보았네요~!

 

 

초등과학 전집, 한솔어린이 과학에는 독후활동 자료가 없어요. 

마지막 장에 정리 페이지로 책을 정리하는 부분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이죠.

한 편으로는 가뿐해지고 스스로 궁금증을 찾아내고 탐구하려는 태도가 생긴다는 점이 특징이겠다 싶기도 하지만,

뭔가 정리하며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온라인으로 연계하여 생각거리가 조금 더 던져지는 창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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