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4살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아직 학습 보다는 놀이 중심의 부모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편인데요.
나이가 조금 많거나 학교를 보낸 주변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해지는 것이 현실이더라구요.
경제력도 없고, 정보력도 없는 나 !!
이래서 제대로 된 부모 역할 해줄 수 있으려나...
한국 부모라면 저처럼 불안감을 느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VS학부모를 읽어보면서
앞으로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PART 1. 공든 탑이 무너진다 ]

PART1에서는 내 아이의 마음 속의 진실과 불행한 이유와 함께
서울대에 보내는 아이&부모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를 살해한 우등생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헌신적인 부모는 아이의 진정한 행복보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해소하기위했다는 점을 짚고 있어요.
아이의 행동과 심리 문제는 모두 부모와의 관계에서 기인 한 것이기에
온 가족이 풀어가야 하구요.
사춘기에는 아이가 부모가 아닌 또래집단의 소속감을 위해 투쟁하는 시기이므로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공부를 했던 경우에는 공부는 뒷전이 되고 중2병을 앓는다고 하는 것이예요.

부모의 역할은 그때그때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는 것이고
아주 위험할 때만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제재를 계속하면 아이는 도망갈 수 밖에 없고,
부모의 행동을 폭력으로 받아들이기에 심하면 복수를 감행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아이들의 복수는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이랍니다.
부모안티까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충격을 받았는데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부모에게 존중을 받는 것이라는 것을
꼬옥 기억해두어야 겠더라구요.
서울대에 간 아이들에 대한 연구도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요.

평생 성적은 초등학교 4학년에 결정되나는 말이 있는데요.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의 성적 패턴을 보니 상위권을 유지했다는 학생은 25.7%밖에 되지 않아서 놀랐답니다.
성적향상을 이뤄서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때에 성적향상을 이루었는데요.
그 요인이 성실한 공부 결과, 대학이나 진로 등의 목표 수입, 마음 가짐 변화 등
내적 동기에 해당하는 대답이 주를 이루었어요.

서울대에 보낸 부모들은 좀 특별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서울대 학생들은 하루 일과 중 부모님과 대화하는 데 평균 1시간 정도를 사용했고
부모를 애정적이고 민주적이라고 인식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구요.
부모가 학업성취에 어떤 도움을 주었냐는 질문에 대해서
정보 수집 및 시간관리 및 경제적 지원보다 부모의 정서적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합결비결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요?
애정이 넘치되 지나친 허용이나 과보호는 삼가고
세상을 가르치되 권위적이거나 거부적인 태도를 경계하고
돈을 투자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대신 경청하고 격려하는 마음을가진 부모만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랍니다.
[ PART2. 기적의 카페 ]

PART2에서는 부모와 학부모 사이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변화를 위해 실행했던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요.
부모가 되려는 분들을 위해서 실행방법이 나와서 제일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많답니다.





아이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적의 부모력은 4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답니다.
1.조감력 : 새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부모의 불안이 상황의 압력에서 왔다는 것을 인식하면 아이를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어요.
내 아이를 둘러싼 상황의 압력을 작성해보고, 부모로서의 현 위치를 확인해보세요.
2.조절력 : 감정을 공감하고 조절하라
부모가 만들어놓은 가정의 생태계와 그로 인한 아이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아이의 문제행동을 이해해라.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모의 감정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의 조절력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되살릴 수 있는데,
옐로카드, 노 컴플레인 밴드, 이야기 대화법을 활용해볼 수 있다.
3. 상상력 : 부모가 상상한 만큼 아이는 달라진다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그것이 발현될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자체보다는 문제 해결방법에 집중하는 것으로 4단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와 아이를 분리 ->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 ->
부모와 아이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정하기 -> 작은 성공 경험을 격려하는 것이다.
4. 실행력 : 실천하는 만큼만 부모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주변관리, 부모의 노력, 가족이 함께 해야하는 실천과제이다.
[ PART3. 부모의 자격]

PART3에서는 경쟁에 기반한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미국, 핀란드와 비교하고
혁신학교의 성장편지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부모로 거듭나고 변화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한다.

한국교육의 장점은 한국의 공교육 체계가 상대적으로 평등하고 교사들의 수준이 높다는 것이고
문제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대신 시험준비만 시키고 경쟁을 부추킨다는 것이다.
혁신학교, 성장편지 프로젝트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나라 공교육도 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학교가 내 아이가 평가받는 곳이 아니라 성장하는 곳이기 위해서는
부모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VS학부모는
우리 나라 교육 현실을 짚어보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부모가 되려는 마음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책이었구요.
부모와 학부모 사이에서 길을 잃고 아이와의 관계가 안 좋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꼬옥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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