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 되면 사회과부도라해서 지도로 가득찬 책을 받게 된답니다.

사회과부도..

제 기억엔...

전 중학교때부터 접했던 책이였지 싶은데

사회과부도를 보면서.... 우와..지도 가득이네.

아이고 머리 아프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인데 요즘 아이들은 3학년이 되면 사회과부도를 꺼내 수업을 받기 시작하더군요...

어렸을때부터 지구본이며..

지도며.. 국기 놀이 . 지도놀이 등을 많이 해주는 엄마들도 있지만...

그래도... 지도는 왠지 딱딱하고 어렵다 느껴지지 않나 싶어요

전.. 아이에게 지도를 제대로 활용해주지 못했던 엄마라 3학년이 되면서 교과서라고 받아 온 책 중에 사회과 부도가 있어 참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에게 지도 보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는 말에 얼마나 반가웠떤지...
사회정복 대작전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지도를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3학년 1학기 교과서와 4학년 1학기 우리지역, 다른지역이라는 교과서와 연계해서 아이들에게 정치. 경제. 지리 ,문화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는 고마운책이네요.

지도라면..

그저 딱딱하다..

왠 선이 가득.. 색이 가득..

나라 이름, 도시 이름,, 등등.. 뭔가 복잡스러운걸로 가득차 있다 생각하게 되는데..

생쥐의 지도책.. 생쥐는지도는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군요

그림이라 생각하면 정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텐데 왜 이제까지 지도는 그림이란 생각을 못했는지^^

지구는 둥글죠..

그래서.. 뒤집어도 지도라는 말이 맞지 싶어요

둥굴둥글.. 이렇게 뒤집어도 저렇게 뒤집어도 지도예요^^

위도, 경도도 어쩜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지...

지도를 보며..

이게 위도를 나타낸단다.. 경도를 나타낸단다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아 어렵다라는 생각만 들어었는데 이렇게 정말쉽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지도를 보다보면.. 기호들도 가득하고..

색깔로도 구분할 수있쬬

바다는 파랑색..

숲은 초록색 등등..

그리고 인구분포도까지...

아이들이 초등생이 되면..

집에 지구본 하나씩은 꼭 준비하려 노력들 하시고..

지도도 벽에 붙여 놓고 지역. 나라이름들을 외우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작정 지구본.. 지도를 아이에게 들이밀기 전에..

지도 보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면 그것도 어른들 입장에서 어렵게 설명하기 보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있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밌게 설명해준다면..

아이들 사회과 부도를 받았을때 아이고 어렵다라는 생각보다

재밌는 그림책이네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요^^

작은 생쥐의 눈으로 지도를 들여다보면 지도 속에서 아주흥미로운 이야기를 무궁부진하게 발견할 수 있는..

아무도 제대로 가르져 주지 않았떤 지도 보는 진짜 방법을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책에서 찾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