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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본인이 필요한 것을 알아서 습득하는 엄청난 능력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면서도
엄마가 제대로 해주는 것이 없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해요.
수학이라는 것은 의도적으로 만들어 낸 개념이라서
어렸을 때부터 수라는 개념에 친숙해지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타고다니는 버스 11,12번과 외가에 가는 472번으로 버스번호익히기
자동차의 번호 읽기
100원, 500원, 10000원 돈개념 알기
101, 102, 103동 등의 아파트 동수 읽기 등
아이는 본인이 필요한 것을 알아서 묻고 답하면서 알고가는 수준으로
38개월이라서 숫자를 세는 정도에 만족하고는 있는데요.
아이가 4살이 되면 조금 체계적으로 수학의 개념을 알려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라는 책이 궁금했는데요.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부모편과 활동편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부모편 ]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부모편이예요.
수업 전에 어른이 수업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꼼꼼히 챙길수록 수업이 잘 구현이 되는데요.
그래서,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부모편을 잘 챙겨보실 필요가 있어요.
수와 셈, 분류와 포함, 기하, 논리와 추론, 확률, 알고리즘의 전체적인 카테고리가 포함되어 있구요.
함께하는 놀이와 혼자하는 놀이의 여러가지 수학놀이가 있답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이가 수를 안다는 것으로부터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는 글과 그림이 구분되어 편집이 되어 있다는 것이예요.
그림과 글이 나뉘어 있어서 더욱 집중이 되더라구요.
그림만 보아도 대충 이해가 가고, 내용을 읽은 후 그림만 보면서 확인할 수도 있어요.
일대일 대응과 수량보존을 아이들은 스스로 터득한다고 해요.
우리아이가 이런 개념을 완벽히 터득한 시기인지 혼재기 시기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예요.
아이가 수를 안다는 것은 사물이나 개념의 개별성질을 넘어서 수라는 성질로 추상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데요.
아이의 몸과 마음이 자라면서 추상하는 능력이 발달한답니다.
동화를 읽으면서,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어른과 말하면서 터득한다고 해요.
어린이가 수 개념을 형성하는데 어른이 할 일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는 방치를 뜻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일대응대응 놀이, 걸음 수 어림잡기, 도형 개수 새기, 성냥개비로 도형만들기등이 가능하구요.
일대일대응 놀이도 쌓기, 봉투, 암호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할 수도 있구요.
기하학이라고 하면 도형을 알려주는 것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름부르기나 동화읽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카테고리의 여러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알려주고 있구요.
그림을 보니 이해가 잘 된답니다.
대칭의 경우에도 정의와 다양한 놀이를 알려주는데요.
눈송이 오리기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 부모편은
수, 기하, 확률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 장마다 기초적인 수학배경, 단계별 유아의 개념인지 방식과 함께
각 주제에 해당하는 수학 놀이와 이론, 좋은 질문과 아이들의 반응 대응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의 발달단계를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학 놀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도 있어요.
[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활동편 ]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 활동편은
구체적인 수업안내를 하고 있어요.
활동편은 아이와 함께 수학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과정 중심으로 되어있고,
만 4-5세부터 시작할 수 있답니다.
전체는 80회 수업으로 구성되는데요.
매주 1번의 수업으로 1년에 20회씩 4년의 커리큘럼이구요.
4년 동안 진행되는 80회의 커리큘럼을 진행하기 전에
1년차에서 4년차 과정을 먼저 훑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매 회의 내용 구성만 알려드릴게요.
시작하며, 활동1과2, 마치며 4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오른쪽에는 그림이 있어서 이해가 쉽구요.
부모편에 나왔던 페이지가 표기되어 있어서 연결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마치며'에서는 변화시켜서 적응할 수 있는 놀이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기본 활동과 마치며의 활동을 보고 내 아이에 맞는 놀이로 변형해서 놀아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부모편과 활동편으로 나뉘어져서 있어요.
부모편은 수, 기하, 확률 등 7가지 영역에서 부모가 알아둘 필요가 있는
기초적인 수학배경, 단계별 유아의 개념인지 방식, 놀이와 이론, 좋은 질문과 아이들의 반응 대응법을 설명하고 있구요.
활동편은 아이와 함께 수학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과정 중심으로 되어있답니다.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 2권으로
기본적인 이론과 아이와 함께 하는 수학 활동 실전을 모두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처음수학 내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는 가장 필요한 것을 호기심이라고 하고있어요.
아이나 어른모두에게 필요한 호기심이 제일 중요하구요.
좋은 질문을 던지고 아이를 믿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한 수학의 핵심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와닿는 부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