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적인 개념이 전무한 예비초등을 키우는 엄마로서
[처음수학_내아이의수학본능깨우기]
이 제목만으로도 메리트가 확 느껴집니다.
어느 수학관련 책에서 본 비슷한 목차가 보이네요.
수와셈 ____ 이 과정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나.
분류와 포함 / 기하 / 논리와 추론/ 확률 / 알고리즘 / 여러가지 수학놀이
눈에 띄는 부분은 수학 놀이!!
앞부분에 나오는 간단한 놀이를 따라해봤어요.
도입부에 EBS에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 나옵니다. 익숙한 삐아제이론
같은 양의 물을 좁고 긴 컵에 옮겨담으면 높이만보고 아이들은 양이 더 많다고 느낀다는 부분.
아 이게 수량보존의 법칙이라는군요~ㅋ
예로 동전과 단추의 일대일 대응으로 배열만으로 아이들은 많고 적다를 구분한다네요~
저도 이제 겨우 숫자 아는 딸에게 물어봤죠~^^
의외로 개수를 하나하나 세어 비교하더라구요~
그런데 배열 속임수에서 아직 혼재기라는게 확인되더라구요~
분명 개수를 세어 확인했는데 크기와 배열에서 오는 직관적인 부분과 충돌했는지 바로 오답을~ㅋㅋ
하지만 동전배열이 눈에 띄게 벌어지니 수세기 할필요도 없이 동전이많네~
어렸을때 선긋기 짝짓기 하던게 일대일대응놀이라는게 떠오르네요~
수학본능이라는 것도 아이들의 언어습득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것 같아요.
요즘 많이 들어본 하브루타교육과 비슷하달까~
질문을 많이 하고 스스로 깨우치게하고 여유를 갖고 기다린다.
가르치려는 마음만 억누르고 기다리면 깨우치는 때가 온다.
이부분을 많이 곱씹으며 봤어요.
엄마표 교육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바로 이 참을성이기에~~~~
나도 불어를 처음 배울때 새로운 언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도전에 언어의 원론적인 이론부터 들었던터라
불어에 대한 반감 울렁증이 생겨 그좋은 프랑스도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수학도 그런면에서 비슷한것 같더군요~
가르치려들고 안되면 외우라고 하는 기다림없는 교육이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부모편을 보면서 수포자 부모라 영 이해를 못하더라도 참고 기다리는 것만 얻어가도 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활동편에서 놀이활동이 친절하게 나와있으니까요~
참고 따라하고 함께 즐기다보면
잊고있던 수학 세포가 살아날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와 대화를 할때도 수개념을 섞어서 이야기한다면...
놀이로 생각하고 함께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날이 올거라 생각되네요~
아이가 어릴수록 빨리 보라고 권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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