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꼬맹이들이  다음편은 언제 나오나 목 빠져라 기다리는 내일은 시리즈 중 하나가 바로 내일은 실험왕이랍니다.

그렇게도 기다리던 내일은 실험왕 29편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지요^^

내일은실험왕 29편에서는 부피와 부력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부피와 부력...

참 어려운 낱말이지 싶은데 내일은 실험왕과 함께하다보면 이 용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지요.

물은 물체를 아래에서 위로 떠올려 주는 힘인 부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물속에 물체를 넣으면 모두 부력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다 부력을 받는다는데 왜 어떤 물체는 뜨고 어떤 물체는 가라 앉는걸까요?

단순히 물체의 무게 때문이라고 한다면....

음... 물위에 배가 커다란 배가 떠 있을 수 없겠죠..

껍질을 벗긴 귤과 벗기진 않은 귤를 실험해보면..

무게 때문만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지요.

상위권 팀이 격돌한 올림피아드 무대

이번 과제는 최고의 방법으로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증명하는거네요.

한국팀은 갈릴레이 온도계를 응용한 부력의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실험을 보여준답니다.

물체가 받은 부력이 물체의 무게보다 크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부력과 무게가 같으면 중간에 정지,,

부력이 무게보다 작으면 가라앉게 된답니다.

갈릴레이는 온도에 따라 유체의 부피가 변한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최초로 온도를 측정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 이름을 갈릴레이 온도계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유체의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커져 밀도가 작아지고

유체의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줄어들어 밀도가 커진답니다.

액체의 온도가 변하면 밀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죠

내일은 실험왕에선 실험키트도 만날 수 있는데

이번 실험은 바로 밀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력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이랍니다.

밀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력 오르락 내리락 춤추는 구슬 실험이예요

구슬이 춤을 춘다는 아이들 실험 전부터 어떤 실험일까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내일은 실험왕 실험키트는 늘 만날때마다 느끼지만....

실험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짚어 볼 수 있는 실험들이지 싶어요

이번 실험재료만 봐도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소프로필 알코올, 빈병, 스포이트, 염화나트륨, 색구슬 6개, 투명구슬 6개, 스티커가 실험키트속에 들어있네요

빈병의 뚜껑과 옆면에 스티커를 붙여 병의 높이를 표시해줍니다.

스포이트를 이용해 컵에 물을 30ML 정도 넣어요

물이 든 컵에 염화나트륨 2/3정도 붓고 잘 저어 녹여줍니다.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빈병에 넣고 색구슬 3개, 투명 구슬 3개를 넣어요

구슬의 위치 변화를 관찰하는데 만약 구슬이 떠오르지 않으면 염화나트륨을 더 넣어주면 된답니다.

기포가  없어진 뒤 두 종류의 구슬 위치를 확인하면 ..

투명구슬은 아래로, 색구슬은 위로 움직여 중간에서 만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지요

내일은 실험왕은 학습만화를 통해 과학개념들을 익히면서..

직접 실험을 해 볼 수 있어 좋은데

또 한가지..

실험 키트 속 과학원리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과 실험하고 배우기 참 좋답니다 

실험과정 이해하기 코너 덕분에

실험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지요

아이들과 학습만화만 읽고

실험만 하고 끝나느냐

실험왕 완전 정복퀴즈가 있네요

아이와 몸풀기 OX 퀴즈를 풀어 본 후

빈간 쏙쏙 채우기 문제를 풀어보면서

만화로 읽고 직접 실험하여 학습만화로 읽은 내용을 되짚어 본 후..

퀴즈를 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