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입니다.
땀에 푹~~절은 옷을 그냥 팽겨쳐두었습니다.
며칠후 보니 땀에 절은 부위는 밀가루가 묻은듯 허옇게 변해있네요.
이 밀가루자국이 소금자국이라는건 다 아시죠?
우리몸에서 차지하는 70%의 물은 사실은 0.9%의 소금물입니다.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소금,
헌데 이 소금이 도자기, 페인트, 거울, 화장지, 플라스틱장난감에도 들어있다는건
모르셨죠?
바로 아래와 같은 다른원소와의 결합으로 비닐, 플라스틱등에 소금이 숨어있답니다.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소금을 조심해' 는
소금에 대한 역사적, 과학적, 사회적 지식이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서서히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초등저학년들에게
왜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이 우리몸에 나쁜지 ,
소금을 건강하게 어떻게 섭취해야하는지 자연스레 알려주고 있기에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소금은 45억년전에 뜨거웠던 지구가 서서히 식으면서 만들어진 성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바다에서 만들어진게 소금이라고만 알았지 그 소금성분이 어떻게 바다속에 있는건지
아예 몰랐다는게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아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공부하게 됩니다.

이 책은 어두운 찬장속, 쓰러져있는 소금병그림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소금병엔 감쪽같이 소금들이 다 사라져버렸구요.
소금병모양의 소금박사와 함께 사라져버린 소금을 찾아다니면서
소금에 대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게 아주 재미나게 쓰여있더군요.

역사속에서 소금은 화폐역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샐러리맨의 샐러리속에 담긴 어원을 이젠 정확히 알았습니다.
콜롬비아엔 소금으로 만들어진 성당도 있고
인도의 성인, 간디가 맨발걷기 저항을 했던 이유는 소금때문이였다는 것도 알게 된답니다.

소금과 관련된 속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리몸속엔 늘 소금 250g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신체활동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있네요.
하루에 적어도 2g씩은 늘 먹어야하는 소금.
혈액중 적혈구를 만들고 위액속 균을 죽여 소화를 돕고
엄마배속의 태아가 안전하게 자랄 수있도록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금에 대한 많은 배경지식을 먼저 접하게 해주고
그럼 이렇게 중요한 소금을 어떻게 섭취해야 우리몸이 건강해지는지
천일염과 정제염의 제조과정과 특징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식메뉴에 길들여지기 쉬운 초등저학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알려주고 있어서 참 유용한 책입니다.

- 해당업체로부터 책만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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