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나이트 스쿨』 출간하기까지 배경이 있다. 저자에 의하면
"나는 몇 년 전 악마와 침실을 같이 쓰게 되면서 처음으로 수면의 과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악마와의 은밀한 만남은 일주일에 한 차례쯤 있었고 언제나 똑 같은 양상이었죠. "라고 소개한다. 악몽을 꾸고 난후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난다면 다시 잠을 청하기가 얼마나 두렵고 꺼려질지 짐작이 된다. 하루 동안 수고하고 밤에는 안식할 수 있어야하는데 만약 차질이 빚어진다면 다음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어떤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될까?
인간에게 숙면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기에 잠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복이라는 표현도 있을 정도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인의 경우 성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온전하게 잠을 자 본 일이 없다고 고백할 정도로 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잠자리에 누워서 잠깐 조는 정도의 잠을 자고 늘 몰려드는 피로감에 피로를 떨치기 위해 다량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았다. 하루 일과를 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불면과 커피의 복용으로 매일 매일이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불면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들을 동원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일까?
주위에서 지켜보는 사람조차도 힘이 들 지경인데 정작 당사자의 고통은 어떠할지......
깊은 잠에 빠지게 할 좋은 방법을 찾아보지만 아직까지는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기나긴 시간동안의 불면현상은 면역계에 이상을 초래하기에 이르렀고 원인모르는 통증으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할 또 다른 위기를 직면했다.

우리가 알기에 괴짜 과학자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리차드 외이즈먼 심리학 교수에게 수면의 과학에 대해 소개받고 달달하고 편안한 깊은 잠을 잘 수 있길 기대한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와이즈먼의 심리 실험엔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다.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서 수면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수면의 과학? 그렇다면 우리가 잠 잘때 우리 몸과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수면부족이 인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가벼히 흘려서는 안 될 것 같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
해로운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을 보면 성인의 경우에는 우울증 및 비만으로 이어지고
유아의 경우에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수면부족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병, 당뇨,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며 조기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럽다.
수면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몽유병이나 코콜이 무호흡 등 인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지몽? 가끔 현실인지 꿈인지 알수 없는 상황을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꿈의 해석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인간은 과연 악몽을 떨치고 달콤한 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 책을 넘길 때마다 쏟아지는 많은 정보에 먼저 놀라게 된다.
만성 피로, 우울증, 기억력 감퇴, 갑자기 살이 쪄서 고민인 분이라면 혹시 매일 숙면은 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잠에 대한 상식들 중 올바른 정보는 몇 개나 되는지 궁금하다.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는 달콤한 잠을 인위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면 수많은 불면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임에 분명하다. 매일 하루 일과가 끝나고 편안한 잠을 자길 원한다. 그렇지만 숙면이라고 하기 힘든 잠을 자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이 지친 몸을 쉴 수 있게 하고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이 책 『나이트 스쿨』에서 수면의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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