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 / 통념과 속설을 뒤집는 과학의 향기
융합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성장시켜 주는 창의력 비타민제 "사이언싱 오디세이"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영역적 접근으로 이뤄져 있어서
깊고 폭넓은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힘을 만들어주는 책 같아요.
과학, 수학은 물론 예술, 사회, 경제, 문학에 이르기까지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진정한 steam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이네요.
40가지 주에 중 [냄새]편을 살펴보고자 하는 데요.

후각은 인간의 건강과 생존에 아주 절대적인 감각이라고 해요.
화재와 같은 위험과 질병에 대한 경고부터
음식의 안전에 대한 판단, 사랑하는 사람의 달콤한 냄새,
맛을 느끼는 미각에 미치는 영향까지 때로는 코가 눈이나 귀보다 빠르고 정확하답니다.

냄새를 맡으면 즉각적인 판단과 반응을 하는데 이 과정은 생각보가 복잡하다고 해요.
냄새를 유발하는 냄새 분자는 기체 상태로
코의 비강을 통해 들어와
코 안의 천장부분인 후각 상피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냄새 분자가 후세포를 자극시키고 후신경을 통해 뇌로 보내져요.
뇌는 냄새를 인식하고 행동을 취하게 되고요.

그림으로도 설명이 나와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네요.
초등 5학년 과학에서 '우리의 몸'에 대해 배울때 많이 도움될 거 같아요.

우리는 냄새를 통해 상하거나 위험한 음식을 골라낼 수 있는데요.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음식은 멀리서 냄새를 맡기만 해도
뇌가 절대 먹지 말라는 경고를 내리기 때문이래요.
그런데 예외가 있는데 바로, 두리안과 림버거 치즈에요.
과일의 황제라고 하는 두리안은 열대 과일인데요.
사람에 따라서 하수도 냄새나 썩은 양파 냄새가 난다고도 하고
변 냄새 같은 구린내가 매우 지독하게 난다고도 해요.
아무리 맛있어도 냄새가 지독하면 먹기는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우리의 눈이 냄새를 맡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관한 활동이에요.
눈이 코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방해가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건데요.
한번쯤 직접 활동해 보면 눈과 코의 관계를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센트돔'이라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장치가 있는데요.
'센트돔'은 스피커처럼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고
잉크젯 프린터처럼 냄새 카트리지를 끼워 넣으면 다양한 냄새를 낸다고 해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컴퓨터, 참 신기해요.
이 외에도 향수 이야기, 모기의 뛰어난 후각 능력, 사람보다 뛰어난 후각을 가진 동물 등
냄새에 관한 과학, 생활, 사회, 공학, 건강, 생물 영역의 지식들을
다양하게 간접 경험할 수 있어요.
독서의 마무리로 워크북 활동까지 하고요.
stema교육 준비가 왠지 어렵고 막막하기만 한데
"사이언싱 오디세이"를 읽으면서 사고 훈련과 융합 학습이 이뤄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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