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초등2학년이 되니 1학년때와는 다르게 지식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봤는지, 들었는지 모르지만 '눈에는눈,이에는이' 가 무슨뜻인지 묻네요.
음~~그렇다면 이런 호기심을 책으로 연결해서 아이와 함께 역사전집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나폴레옹세계사 2권인 함무라비법전 입니다.

'함무라비법전'
많이는 들어봤지만 사실 어느나라의 법전인지, 왜 그토록 세계사에서 유명한지..등
디테일하게는 잘 모릅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나폴레옹세계사를 보면서, 또 제가 즐겨보는 프로의 영상을 보면서
함무라비법전과 더불어 바빌론왕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무라비왕은 메소포타미아지역을 통일한 바빌론제국의 왕입니다.
메소포타미아라고 하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이 떠오르지요.
2학년의 아들역시 메소포타미아문명, 이집트문명, 황허문명, 인더스문명은 알고 있습니다.
다 학습만화의 덕이지요. 헌데 디테일한 지식은 아직 없다는 점~~
본격적으로 2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책을 보기전에 부록 65권을 미리 봤습니다.
메소포타미아문명이 있던 지역이 어디쯤인지는 알아야 세계사공부하기가 쉽거든요.
바빌론왕국은 지금의 이라크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권의 책과 연계가 가능한 나폴레옹세계사 책은 47권입니다.
'프랑스영웅, 황제가 되다'라는 책인데 바로 함무라비법전과 나폴레옹법전을 비교해볼 수있습니다.
나폴레옹세계사는 한권,한권이 역사의 연결고리역활을 하고 있기에 끊어짐없는 흐름이 있습니다.
세계사흐름을 잡아준다는 생각이 들어 한권, 한권읽을때마다 넘 재밌네요.


2권 '눈에는눈, 이에는이'의 책은 함무라비법 218조를 첫페이지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있습니다. 그는 곧 손목이 잘려지게 되겠지요.
무시무시한 법이지만 아이의 호기심은 반짝반짝.
함무라비법전은 1901년 프랑스탐험대가 찾아낸것으로 현재는 프랑스루브르박물관에 있지요.
돌기둥에 282개의 법조항이 새겨져있습니다.

집이 무너졌습니다. 집주인의 아들이 죽었지요.
함무라비는 집공사책임자의 아들을 불러옵니다.
집주인의 아들이 죽었으니 공사책임자의 아들이 죽어야한다는 거지요.
아들은 묻습니다. 지금도 이런 법이 있냐고 말이죠.

함무라비법을 보면 터무니없는 것도 있지만 속시원한 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헌데 모든 법전의 제 1조는 거의 똑같다고 합니다.
'살인을 한 자는 죽인다' 라고 말이죠.
그럼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법전이 뭘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던데 책에 나오네요.
메소포타미아 도시국가인 우르의 왕이 만든 우르남무법전 이라고 합니다.

재판에 관한 몇가지 예를 들어 함무라비법전을 소개하고 있고
그다음페이지는 바빌론왕국의 대표적인 유물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아이가 이건 어디서 본것 같다고 하면서 책장의 책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학습만화책에서 틀린그림찾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그림이 이슈타르문이였네요.
사실 저도 아이와 같이 그림찾기했었는데 그땐 잘 몰랐다는...
이 이슈타르문이 왜 바빌론왕국의 대표적인 유물이 된건지 영상물을 보고서 더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EBS, 다큐프라임의 '위대한 바빌론'영상입니다.
1,2,3,4부로 나뉘어 방송되었는데 1,3부가 볼만하더라구요.
다음은 1부로 바빌론제국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볼 수있습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클릭해주세요. http://me2.do/xLOvOPrO

위의 그림에서 공중정원의 팁박스가 있습니다.
흔히 거대하고 웅장한, 아주 멋진 건물을 보고 '공중정원같다'란 말을 많이 쓰는데
그럼 공중정원이 어떤 건물이였는지 알아야 이해가 되겠죠?
왕이 아내를 위해서 사막에 만든 멋진 정원, 현대기술로도 만들기 어려운 그러한 정원을
고대에 어찌 만들었는지 신기합니다.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가진 문명임은 틀림이 없네요.
위대한 바빌론의 영상물인 3부, 공중정원을 보시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되실거예요.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클릭해주세요. http://me2.do/x8MGMRtP
함무라비왕은 주변의 나라들을 정복하여 바빌론왕국을 통일시켰습니다.
나라가 커지니 곳곳에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도시마다 법을 만들어 지키게 했습니다.
헌데 그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도시의 통일된 법, 함무라비법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점토를 굳혀 만든 점토판에 써있는 문자는 바로 이 법전의 기본원칙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이제서야 이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들이 이해하더군요.

근데 어느시대나 힘있는 자만 살아남는 그런 더러븐 세상은 이 시대에도 존재합니다.
함무라비법전도 힘있는 자에겐 통하지 않거든요.
책의 본문내용은 이 페이지를 마지막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2~3장은 참고내용이 실어져있는데 초등2학년이 이해하기엔 어렵지만
앞서서 알려드린 'EBS다큐프라임'영상과 함께 보시면 이해가 훨씬 쉽게 될듯합니다.

특히 위에 표시한 우르의 지구라트신전이 참 인상깊던데
물론 영상물에도 이 신전에 대해서 나옵니다.
영상물이 각각 45분정도로 길지만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과 연계가능한 나폴레옹세계사 47권인 나폴레옹시대 책입니다.
나폴레옹법전이 언급되어 있는데 두 책과 비교해보시면
시대에 따라 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 수있는 듯합니다.


나폴레옹세계사, 초등역사전집이라고 할 수있는데
초등시각에 딱 맞춘 삽화와 내용, 글밥이라 좋았습니다.
세계사와 한국사의 잘 정리된 비교연대표를 보면서 세계사가 일어날 즈음에
한국사는 어떠했는지 한눈에 알 수있어서 좋네요.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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