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받아 들었던 것이 방학이 끝나고 였습니다.
우리아이들은 개학을 8월 26일 했거든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발매일이 개학 전날입니다.
왜 제가 조금만 일찍 나왔더라면~~하고 아쉬워하냐면요.


여름방학숙제중 종이접기로 스케치북을 예쁘게 꾸미기라는 선택과제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종이접기책속에서 내아이가 만들기 쉬운 것들만 골라 접어 꾸미자니 일관성이라고는 없으니
무작위로 더덕더덕 붙혀가는건 넘 아닌듯하여 다른 과제를 해갔답니다.
휘군은 저 과제를 하고 싶었지만
종이접기하다가 나에게 가져오면 사실 저도 접기 어려운 것들 천지.ㅠㅠ
그러니 이 책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책속에 들어있는 이쁜 색종이로 이쁘게 만들어 꾸며서 가져갔을 수도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동물안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접을 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고
그에 맞는 컬러와 무늬로 꾸며져있는 색종이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인기있는 동물들은 색종이 두 장씩 배려해준 쎈스도 돋보이네요.^^

아이가 도전한 건 다람쥐와 매미인데요.
다람쥐같은 경우는 털의 디테일도 살려놓은, 큰색종이를 할애해놓았구요.
매미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작은 동물들이니 이렇게 색종이크기도 작게, 그러나 두마리 만들 수 있게 할애해놓고 있답니다.

집중력높여 녀석은 그렇게 스스로 다람쥐를 만들었습니다.
이정도의 동물 종이접기는 한번쯤 엄마의 손이 가기 마련인데 녀석은 초집중해서 만들더라구요.

그렇게 완성된 다람쥐입니다.
견본과는 사뭇다른 모습의 다람쥐지만 녀석은 아주 뿌듯해하면서 만든 동물들을 한 곳에 모아두겠다고 합니다.
겨울방학에 과제물로 내겠다고.^^
손끝이 야무진 듯해도 아직 반듯반듯한 종이접기를 바라기엔 조금 무리인가봅니다.ㅎ

박쥐입니다.
음.....봐줄만 합니다.^^

분명 매미인건 알겠는데 날개가 비대칭적으로 펼쳐진, 그런 매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매미는 동물에도 있지만 곤충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음에 저녀석을 만들고 나면 동물속 매미와 비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컬러풀한 색종이가 종이접기의 완성도를 훨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당연 앞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할긋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구요.
가성비 최고의 활용을 할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이제 곤충, 그리고 남자아이라면 열광하는 공룡을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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