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부터 흥미로운 '거인이 제일 좋아하는 맛'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책을 권해주면서 저도 같이 읽게 되는데요.
표지그림의 거인 손에 잡혀 있는 저 어른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어른은 다름아닌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선생님이예요.
이 시대를 사는 학부모들은 우리아이 선생님은 훌륭하신 분이길 하는 바램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조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을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분이시죠.
아이들의 장난을 너무 싫어하시죠.

하지만 아이들은 각기 모두 다른 면으로 조선생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요.
이들중의 한 모습이 우리아이의 모습이겠죠.
엄마들은 잘 모르는 모습들이 학교친구들 사이에서 나타나곤 한다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아이 친구들과 비교해보면서 읽었어요.
아이 친구들중 있을법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기에 닥쳐요.
회오리바람과 함께 낯선곳에 떨어지게 되요.

거인에게 잡혀 잡아먹히게 된 선생님은 자기 대신 아이들을 먹으라고 거인을 설득하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뭐 이런 어른이 있나 싶네요.
조마조마하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위기를 모면해야하나 싶네요.
우리아이는 이 와중에도 거인의 얼굴이 궁금하다 하네요.
전체적인 얼굴이 아니라 손과 입, 눈 이런식으로 부분부분만 보이니
궁금증이 2배가 되나 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똘똘뭉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네요.
아이들과 선생님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지 궁금하시다면......
아이들의 모습이 개성있게 잘 표현되 있는 그림이 재미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다른 책들이 궁금해졌어요.
모두 재미있을것 같네요.
책 읽기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글씨도 적당하고 이야기가 재미있어
금방금방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네요.
다른 책들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일은 책방에 들러 아이와 같이 책 골라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