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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주니어김영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이게정말 나일까?

글쓴이 요시타케신스케

등록일 2015-10-28 08:08

조회수 2,0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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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생각에서 출발한 재미난 이야기


새로 나온 어린이동화

 이게 정말 나일까?

요시타케 신스케 저 / 김소연 역

주니어김영사


자신을 대신할 가짜 나 만들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이예요.

자기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꽤 어려운 일인데,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자신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1,2 학년 교과서에 우리가족, 친척, 나의몸, 나의꿈에 대해 공부하는데

이게정말나일까? 책을 먼저 읽어보면 교과공부를 더 재미있게 표현할수도 있겠더라구여~

 

 

 

 

 

숙제,심부름,방 청소가 귀찮은 아이가 나를 대신할 로봇을 산후,


그 로봇에게 자기가 어떤사람인지를 알려주며 그 과정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좀 더 잘 알게 되고,

하나뿐인 자신에 대해 소중함과 자존감을 갖는 이야기지요.


우리가족 소개, 나의 외모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는 아이!

겉으로봤을때 생김새를 비롯 흉터 버릇까지 그냥 지나치기 쉬운것까지도 자세하게 적고 있어요.

 

머리가 커서 모자가 안 맞는다, 많이 뒤척이면서 잔다, 그네에서 떨어졌을때 생긴 상처딱지..등

아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어요.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도 나눠 로봇에게 설명하고 있어요.

 

 

 

 

내가 할수 있는일과 없는일도 나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귤 한개 통째로 입에 넣는것, 동시에 두 나무에 오르는등은 할수 있고, 

여자의 기분을 이해하는것, 계란 잘 깨는것 등은 할수없다고해요

막연하게 나를 설명하는건 정말 어렵고도 힘든데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해주니 9살 둘째 6살 막둥이도 쉽게 할수 있고 없는것을 이야기해주더라구여~~

나는 물구나무를 잘서요. 바나나를 통째로 먹을수 있어요 등..ㅎㅎ

 

 

 

 

내가 갓난아기일때부터 지금까지 기계처럼 비유하면서 나를 표현하는 발상은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오후 5시 정도엔 언제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니까 저녁 먹을 시간 땡떙땡 시계,

머리카락이 점점 자라니까 머리카락 공장이기도 하다는 표현~~


 

정말 엉뚱할수 있는 생각이지만 또 생각해보면 너무 기발하기까지 한거 같더라구여..ㅎㅎ

 

 

 

 


기계로 표현하자면 나는 계속 만들어지는 중이며 시시각가 변하지만 모두 나지요.

나는 하나지만 다른사람들이 나를 생각하고 있는건 다 달라요

내 머리속에는 나만 아는 비밀들로 점점 나만의 세계가 만들어지고 있지요.

 

 

 

 

사람들은 많고 많지만 정말 나는 단 한 명밖에 없지요.

어떻게 커갈지는 스스로 결정할수 있지요.


 

 

 

로봇에게 나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나는 단 한명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특히 나를 설명하는건 어려운일일수밖에 없는데

재미있는 그림과 기발한 발상으로 좀 더 쉽게 풀어 설명해주니

아이들도 누가 뭐라하지않아도 서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더라구여..ㅎㅎ

엄마욕심이라면 이 책처럼 우리아이들이 적은 나에대해서도 자세하게 알고 싶지만..

쓰는것 대신 말하는걸로 끝나버렸네요..ㅎㅎ


 그래도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대해서 새롭게 알게된것도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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