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haky80.blog.me/220503078568

+ 맘스쿨 이벤트 당첨으로 이게 정말 나일까? 책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이게정말 사과일까?'를 읽은 후 요시타케 신스케라는 작가에게 완전히 매료되었었다.
겨울방학 독서캠프 때는 학교에 책도 몇 권 더 신청해서 필독서로 활용하며 신나는 활동을 했었다.
마무리는 맛있는 빨간 사과를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었다.
이번에 작가의 두번째 책이 나왔으니 설레이며 기다리게 되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책이 도착하자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
편이 어찌나 오래 보는지 한 장면 한 장면을 즐겁게 감상한다.


전작과 같은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이번에는 이름이 나온다.
지후는 하기 싫은 것들이 많다. 우리 딸아이처럼, 또는 나처럼.
지후는 나를 대신해서 하기 싫은 일들도 해줄 로봇을 한 대 산다.
그리고 '가짜 나 작전'에 돌입한다. 지후는 자신이 아니라는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로봇에게 자신에 대해 하나씩 알려준다.
이름과 가족, 겉모습은 물론 나에 대해 떠오르는 또는
나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을 곰곰히 생각해낸다.


한 장 한 장이 기발하고 창의적이어서 이토록 특별한 자기소개가 있을까 근사하다.
마지막에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 생김새가 다른 '나무'같은 거래"라고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는 부분은 감동적이다.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서
제각각이지만 아름다운 나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가짜 나 작전'은 과연 성공하게 될까?

귀엽기 그지없는 그림, 노란색과 연두색을 주조로 하는 밝고
통일감있는 색감,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거리낌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들이 놀라움의 연속이다. 앞, 뒤의 면지를 보는 것도 재미를 준다.
한 권의 책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기 탐색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책을 읽으며 지후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은 무척 의미있었다.
친구들이 지후와 동갑이거나 한 살 어려서 감정이입도 잘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산낙지라고 답하는 아이때문에 한참 웃기도 했다. 선생님도 못먹는 산낙지를...
훌륭하구나 칭찬하며, 피구 사랑이 한창인 아이는 피구공을 가져와서 보고 그리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용지도 활용했는데
내 안에 그토록 멋진 것들이 들어있는 이유도 써보면서
마음을 나눴다.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마성의 작품이다

+ 위 내용은 맘스쿨 이벤트 당첨 후 이용후기 작성했습니다.
'저는 < 이게 정말 나일까? > 제품소개와
추천을 하면서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참조 : http://shaky80.blog.me/220524566967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8272369
책세상맘수다 :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102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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