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정말 나일까? 주니어 김영사

책 표지를 보면 까까 머리 주인공 지후의 모습들이 한바닥전체로 담겨져 있어서
하나하나 어떤 모습들인지 살펴 보고 아이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눌수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학년. 2학년 가족과 나 책에 나오는 단원과 연계가 되어 있어요.


주인공 나 지후 는 하기 싫은 것들에게 지쳐서 나를 대신 할 " 가짜 나" 를 만듭니다.
나를 대신 할 초록색 네모난 머리의 " 가짜 나" 에게
나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가짜 나" 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나의 이름. 가족. 그리고 겉모습..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일..
쭈욱~~ 한가지 한가지 일러줍니다.
우리 꼬맹이들도 이부분에서 나도나도~~ 나도 저거 잘하는데.. 나도 저거 할수 없는데.~~
라며 공감하며 맞장구를 쳐 가면서 낄낄 대며 읽고 있어요.

그러다 내면의 나 까지 들어다 볼수 있게 됩니다.
주변사람들로 부터 비춰 지는 나. 그리고 각 있는 곳에 따라 맡은 역활들.

그러다
나는 단 한 명밖에 없어.
라는 걸 찾게 됩니다.
"인간은 한사람 한사람 생김새가 다른 나무 같은거래." 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참 감동적이였어요.
초등학생 저학년뿐 아니라 이건 어른들도 읽어야 할 그림 동화인거 같아요.
가짜 나를 찾는 과정에서 진짜 나는 누구인지
한번쯤 생각해 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우리 자신의 소중함.. 존재감.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인거 같아요.
소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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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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