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딸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읽은 책도 바뀌었는데
엄마로서 꼭 한번 읽었으면 바라는 책이 있어요.
바로 위인전 
위인전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삶"이 담겨져 있으며
지식과 경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그래서 기회 되면 위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단편 소설처럼 된 리빙북 위인전을 만났어요.

초2 딸에게는 조금 읽기 어려웠으나
초등3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백화점왕이 된 아이 / 존 워너메이커
존 워너메이커를 몰랐어요...
한국에도 있는 YMCA(기독교 청년 연합)을 설립한 분이 셨네요.
책을 읽기전에 아이에게 읽어준 한 구절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너희처럼 평범한 아이들이 였고 잘못을 저지르면 야단도 맞았지.
하지만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자기보다 약한 자를 도와주며 항상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본받으면 다음에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
책을 읽기전에
짧지만 이 한구절에서 아이는 책에서 뭔가 배우려고 했네요.

존 워너메이커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요
먼저 크리스마스카드라는 첫장부터 읽었어요.
존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엄마에게 쓰고 싶었지만
카드종이를 사는 돈이 없었어요.
학교에 종이값을 내야 친구들과 같이 쓸 수 있었는데
돈이 없으니 카드는 못쓰고 학교에 가기도 싫어했어요.
종이값은 아주 작지만 어떻게 구할가요?
존의 나이가 딱 우리 아이들 나이와 비슷하니
흥미롭게 읽어갔지요.
존이 어릴때부터 생각은 깊었네요.
집에서 실천해서 나중에는 상인이 되고 백화점왕까지 오르는데
생활과 관련된 부분도 책에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빙북 위인전에는 다른 위인들도 소개 되어있어서
에디슨,라이트형제 등 한번쯤 들어본 위인부터
디즈니 명작에 나오는 포카혼타스까지 20명의 위인의 어린시절을 소개하네요.
저도 스무살이 되었을때 위인을 비롯한 유명인의 스무살때 생각을 적은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
내 나이와 현실에 비치며 생각을 해서
아이들도 위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읽으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배움도 많겠네요.

소설책처럼 읽을 수 있는 위인전
백화점왕이 된 아이 / 존 워너메이커
마지막페이지에는 책을 읽고 알아맞추는 질문도 있어서
소설책 입문으로도 한번 읽어봐도 좋은 책이네요.
*맘스쿨 이벤트에서 도서를 받아 읽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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