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친맘입니다~♡
오늘은 책하나를 들고 왔어요~!
이게정말 나일까?
이 책은 출간되고 부터 끊임없는 인기를 가지고 있는 책인거 같아요~
특히 책에 관심이 많은 맘들은 이미 집에 한권씩은 준비를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연계 책으로 너무 잘 나와있어서 교과서를 확장 이해하기 좋을것 같아요.

제목 : 이게 정말 나일까?
글/그림 : 요시타케 신스케
역자 : 김소연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원제 : ぼくのニセモノをつくるには

표지를 넘기면 아이가 표정이 굉장히 귀찮고 시무룩...
뭘 해도 재미없어보이고...
표정이 좋지 않줘.
아직 안읽어 보신 분들은 내용이 궁금하실꺼예요~
같이 살펴보아요~^^

초등교과연계 1학년때 '가족'과
2학년때 '나'가 연계되는 책이예요.
이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가족과 가족의 구성에 대해서 알게되고요
나의 몸에 대해서 내 꿈에대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돌이켜보며 자기소개를 어렵지않게 해낼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주인공 남자아이 지후는 초등학교 2학년이예요.
그런데 숙제, 심부름, 방청소, 하기싫은거에 지쳐버린 어느날 자기를 대신할 로보트를 사러갔어요.
ㅋㅋ이 부분부터가 참 발상이 특이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로보트가 나오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를 대신할 로보트를 산다니 더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첫페이지부터 궁금증이 고조되고~
이제 로보트를 하나 사서 집으로 가는길!
지후는 로보트에게 가짜 나 작전을 설명해요~
그래서 로보트가 주인님에 대해 알려달라고 물어보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요~^^

나?를 생각하는게 아이든 어른이든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로보트가 '나는 ○○이야~'라고 하나씩 이야기 해보라고 쉽게 안내를 해줘요.
그래서 지후는 자신의 이름과 성명 키 몸무게 등을 하나씩 이야기 해나가고 가족소개
자신의 신체 모습등을 생각하게 되요.

그러나 로보트는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끈질기게 물어보줘.
그래서 지후는 다시 말을 이어가요.
자신이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와 그림이 재미나게 묘사되어 있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아이가 집중이 흐트러 지지 않고
흥미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가였을때 부터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아기때부터의 모든 모습이 자기자신에 들어있다는
표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둘째가 있다보니 큰아이는 늘 자신이 덜 사랑받는다고 느껴요.
더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는데도 말이줘...
그런데 이렇게 아가때부터 엄마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챙겨줬는지 다시 이야기하고
회상하는 계기가 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같은 사랑을 받는다는걸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책의 그림과 구성이 너무 재미있어요~
'나는 기계이기도해'
나는 매일 밥을 먹고 똥을 싸.
그러니까 나는 '똥 만드는 기계야'

큰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먹고 싸고를 표현해가면서~
아이들은 똥이 소재로 되는이야기들을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요시타케신스케 정말 표현력과 상상력이 대단한 작가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해준 지후에게
로봇은 '다른사람들이 보는...' 모습을 물어보게 되요.
지루할 수 잇는 이야기를 어쩜 이리도 쉽고 재미있게 표현을 해 놓았는지 이책은 정말!!!
너무 좋아요~~

재미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가 책에 코를 박고 들여다 볼 수 있는 표현들~!
이 장면도 아이가 한참을 쳐다 보더라구요 ^^

그리고 자신만이 특별한 세계가 있다는것을 자연스레 인정하게 되고요!

나라는 존재가 단 한명밖에 있을 수 없다는 소중한 것도 깨닫게 되요.
이 표현도 어쩜~~~~~

자신만의 스타일과 크기가 다양한 나무들~
그 나무를 어떡해 가꾸고 키워 나가는지. 너무 멋진 표현 같아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로봇이 드디어 자신이 완벽하게 가짜지후 역활을 할 수 있다고 자신을 해요!

그러나 말한마디에 바로 엄마는 '넌 누구니?'

아이가 엄청 재밌나봐요. ㅋㅋㅋㅋ
이장면을 지후와 공감하며 재밌어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런 벌써 들켰네' 지후 표정도 계속 따라하네요.

그리고 이제 혼자 보겠다고 하더니
몇번이고 다시보고 다음날 일어나서도 또 꺼내서 보고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정말 계속계속 보더라구요~^^
뿌듯뿌듯~

엄마한테 설명해 주고 있어요. ㅋ

손짓까지 해가면서~^^

ㅋㅋ 똥싸는 기계를 집중해서 관찰해요.

양말구멍내는 기계도 그렇고 똥싸는 기계도 그렇고 재밌어해요~^^
이게정말 나일까는 가짜나를 통해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정말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네요.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져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있게 읽었던거 같앙.
나이를 먹어도 자기소개라는 것이 솔직이 젤 어렵잖아요?
이력서 같은거 작성할때도요...
이렇게 초등학교 1, 2학년때 연계 책으로
이게 정말 나일까로 쉽게 자기소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은 지금부터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표현하는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꼭 초등학교가 아니더라도 지금 정우군은 6살인데도 잘 받아드이니 유아때부터 읽어도 좋은 책인거 같아요~^^
이글은 맘스쿨에서 책만 제공받고 아무런 댓가없이 솔직하게 개인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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