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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에코 보이 _아이세움 : ) 인간이라고 다 인간은 아닌;;;

글쓴이 용대감

등록일 2015-11-20 23:49

조회수 1,8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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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코보이

 

제목은 부드럽다. 그러나 내용을 전혀 그렇지 않다.

 

부모님의 죽음, 그리고 어떤 어둠의 그림자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하는 소녀, 오드리

 

오드리를 옆에서 도와주고 함께 해주는 에코, 대니얼

 

 

 

 

 

 

 

 

읽는 내내 아이로봇이 떠올랐다.

 

에코보이인 대니얼의 모습이 왠지 이럴 것 같은 느낌

 

내용에 담긴 모습은 인간과 전혀 다르지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런 느낌일 것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

 

 

 

 

 

부모님의 죽음, 그 안에 숨겨진 비밀, 모든 것들이 삼촌의 그림자에서 이뤄진 음모라는 거.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아이의 이야기지만

 

 

 

정작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기준같다.

 

생명을 갖고 있으며 심장이 있다고 해서 인간인가?

 

심장이 없고 만들어진 에코지만 감정이 인간적이라면 에코도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진짜 인간인 삼촌의 행동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악무도하다.

 

그의 형을 죽일 만큼, 사람의 목숨따윈 중요치않다.

 

오직 자신이 갖고자 하고 이루고자하는 것만 존재할 뿐이다.

 

​

 

이와 반대로 겉모습은 인간을 꼭 닮았지만 첨단 기계 대니얼은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다.

 

슬픔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며, 어려움에 처한 오드리와 함께해야겠다는 맘을 갖는 기계

 

희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기계, 에코보이 대니얼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인간의 감정을 지닌 에코 대니얼을 통해

 

인자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비꼬고 이와 더불어 과학 기술이 정말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만 해주는 것인지

 

아님 그로 인해 점점 인간이 인간이길 포기하게 되는 건 아닌가에 대한

 

지금 이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자신을 되돌아 보라는 경고의 메세지를 날리는, 그런 판타지 스릴러 소설

 

에코보이

 

 

 

 

 

두께는 전과를 방불케할만큼 어마어마하지만

 

오드리의 시선으로 기록된 2115년의 모습,

 

기계 대니얼의 시선으로 기록된 미래의 모습들이 읽어나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단, 표지가 좀 맘에 안든다는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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