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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를 찾아라의 인기는 부모세대에서 이어이어.
그런데, 여기 그 효과와 더불어 미로찾기도 함께 하는,
더불어 세계유산을 알게 되는 책이 있으니
초등 첫째아이
예비초등 둘째아이
둘다 초집중모드로 달려들어서,
덕분에 엄마가 후리해지는 시간이 안겨진,
글로벌 박사와 떠나는
세계유산 미로여행!
줄글로 만나보는 세계유산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뛰어들어서 미로찾기 + 윌리를 찾아라 st로
참여해보는 교양책인듯 놀이책인듯 한,
재미진 책, 저는 선호합니다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터키 카파도키아,
일본 후지산,
등등등....
일러스트레이터의 야무진 그림따라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뛰놀아봅니다.
이렇게 시작은 미로찾기 할 유산들의 위치부터.
세계여행 X 시간여행을 하는 시간.
세계유산의 위치부터 확인해보니,
마냥 흥미로운 놀이책이라고만 볼 수는 없어요.
더불어!!??
세밀하게 뜯어보건데,
이 책의 장점은 집중력을 발휘할,
숨은 그림찾기가 여러모로 도전을 자극해본다는 것!!
숫자대로 찾기/덤으로 찾아보기.
윌리를 찾아라처럼 초집중하여 찾아낼 묘미가 있습니다.
바로 뛰어들기 전,
이 책은 세계문화유산에 관한 책이니만큼 ♪
" 세계 유산이 뭔데요? "
- 세계유산은 세계 유산 협약에 따라,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인류의 보물을 말한단다.
세계유산에 관한 이모저모 박식해지는 시간.
아름다운 인류의 유산을 함께 보존하자하는 역사적 사명감.
초집중 뛰어들기에 앞서서, 교양을 쌓아봅니다.
괴레메 국립공원과 카파도키아를 알아봅니다.
버섯바위와 지하도시라..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각 유적에 대해서 설명이 있으니, 꼭 읽어봐야겠구요.
지침을 보아하니,
쉽게 쉽게 넘어가지는 않아서
도전정신 불살라봅니다.
그리하여, 첫째아이
연필 들고 초 집중!
이런 책 있으면,
동생들도 참 많이 참여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이 책은 다행이도 미션이 여럿이라 좋았네요.
저희집에서는,
첫째아이는 연필들고 미로찾기로,
그리고 둘째아이는?
바로, 이렇게 숨은그림찾기로 돌입.
윌리를 찾아라 같은 헷갈리듯 찾아지는 미션,
아이가 좋아할 타입이라죠.
커다란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숨은그림찾기,
수월하게 하는 듯도 했지만,
저도 아이를 도와주는 척, 덩달아 빠져들었다는 사실.
은근 찾을 미션이 쏠쏠히 많아서,
저에게도 기회가 와서 좋더라구요.
세계유산에 대해 알고,
그 배경으로 깃발찾아 미로를 헤쳐나가는 미션과 더불어,
눈 크게 뜨고 찾기 미션으로 돌입하는 시간,
즐거운 초등 놀이책, 세계유산 미로여행!
많이 배우고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