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부쩍 식욕이 왕성해진 작은넘~
태권도장을 다녀오면 허기가 지는지 냉장고 문부터 열어요.
그럴 때면
"손부터 씻어야지~"
할머니의 벼락치는 목소리를 듣는다고 해요.
알면서도 급한 마음에 깜빡한다는군요.
허기진 배를 채울 생각뿐인 녀석의 말을 어쩌면 좋을까요?
손 씻기 6단계도 잘 실천하던 녀석인데 말이죠.
한 번씩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줘야겠어요.
마침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2권>이 나왔기에 강력 추천했어요
책을 보면 한동안은 잘 지키는 아이거든요.
다짐이 흐려지면 또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이 다음 편을 절실히 기다리는 책~
한번 읽으면 빠져들게 된다고 해요.
만화를 꺼려했던 엄마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던 살아남기 시리즈랍니다.
살아남기 시리즈를 시작으로 학습만화도 참 잘 나오는구나를 알았어요
만화라고 망설인다면 예전의 저처럼....
지금은 과감히 권할 수 있어요.
참 괜찮은 학습만화들이 많나는 사실을 알았으면 해요.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흡수력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들의 걱정이 있다면....
만화만 읽다 보면 글로만 된 책을 조금은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요.
어느 정도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전 함께 읽고 아이들과 공감해 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정답은 없네요.

초등과학 / 초등 추천 도서 / 과학 상식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2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세균들과 벌이는 예측불가 대모헙!
사라진 히포호, 뇌 박사의 경고
살모넬라균의 독소 공격, 아슬아슬 똥 속 서바이벌,
균 조교의 숨바꼭질, 위험천만한 미생물들, 녹색 생물의 정체
똥이 약이 된다고?, 테리를 사수하라!
책 속의 소제목들만 보았을 뿐인데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네요.
어떤 흥미진진한 미생물의 세계가 펼쳐질까요?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떠나보렵니다.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2권이 궁금했는데요.
미생물 탐험을 마치고 돌아와 커졌던 히포호였는데...
2권에서 다시 작아지는군요.
히포호가 오류를 일으켜 다시 작아지고 만 지오와 케이!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주리는 강아지 테리를 균 조교에게 맡기고,
히포호는 순식간에 테리의 털 속에 묻혀 버려요.
그리고 다시 미생물 탐험이 시작된답니다.

히포호를 타고 몸이 줄어든 지오와 케이가 작은 계란부터 주방의 행주,
강아지의 똥, 하수구까지 우리 주변의 곳곳을 탐험하며
갖가지 미생물들을 만나 모험을 겪는 이야기에요.
1권에서 곰팡이와 효모를 주로 다뤘다면
2권에서는 미생물의 대표 주자인 세균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네요.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미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랍니다.
생화학 무기로 이용되는 미생물,
항생제에도 끄떡없는 슈퍼 박테리아,
똥이 약이 되는 분변 이식법
미생물의 세계 정말 놀라워요.
과연 똥 폭탄으로 테리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결과가 아~ 주 좋네요.
테리가 황금 똥을 누었답니다.
황금 똥이 좋은 거군요.
다음 <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편도 정말 기대되네요.

미생물의 세계 여행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했다면
서바이벌 미생물 세계 과학상식으로
과학 지식도 업~ 시켜야죠.
우리 몸을 둘러싼 세균,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에 대해 확실히 알고 대처해야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더 무섭거든요.
아들~
등한시했던 개인위생 이제 다시 시작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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