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아기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은 무엇일까? 똥이라고하면 지나칠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 안에 있었으되,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교육되는 그것 그러나 유아들에게는 똥이 더럽지 않을 수 있다 똥을 소재로 한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는 아동 도서 스테디 셀러 단연 1위. 93년 1쇄가 나온 이래, 현재 16쇄 작업중(1쇄당5,000부). 실로 단순한 이야기다 해가 떴나 안떴나 궁금해진 꼬마 두더지 하나가 머리를 땅위로 내미는 순간, 똥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진다 도대체 누가 한 짓인지 너무 궁금해진 두더지는 주위의움직이는 것들에게 닥치는대로 묻는다
비둘기,말,토끼,염소,소,돼지 모두 아니었다 마침 뮌가 핥고 있던 통통한 파리에게 물어 보았다 냄새를 맡아본 파리가 말하길 ^바로 뚱보 개 짓이야! ^ 두더지는 복수한다 재빨리 개집위로 올라가 낮잠을 즐기던 개의 이마에 조그마한 똥 하나를 눈다 두더지는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졌다 지난 6월 COEX에서 얼린 국제도서전에서의 구연(□演), 똥그리기 대회 등은 단연 인기최고였다 원제는 독일 아동문학가 베르너 훌츠바르트의 ^누군가 머리 위에다 한 짓이 뭔지 알고파 하는 작은 두더지로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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