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이 끝났나 싶더니 다시 봄방학이라죠.
아이들은 숙제도 없고 띵가띵가라지만...
엄마는 또다시 점심은 뭘로 준비해 놓아야 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봄방학식을 앞둔 어느 날
규형제에게 살아남기 시리즈 바람이 불었네요.
작은 아이가 겨울방학 틈날 때마다 꺼내 읽던 살아남기 시리즈~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어도 재미난 가 봅니다.
드디어 다음권이 나왔지요.
형제가 시간차를 두고 만났기에 이번엔 사이좋게 차례로 읽었답니다.

초등과학 / 초등 추천 도서 / 과학 상식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
생활 속 유해 물질의 위협!
내 몸을 지키는 생존 법칙은?
청소왕 케이, 출발, 화학 박물관으로!
식탁 위의 유해 물질?, 위기의 피피, 단서를 찾아라!
독가스의 정체는?, 수상한 동네, 의문의 그림자
화학 공장의 비밀
이번 <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 편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엄마,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았어요.
락스와 식초를 섞으면 독가스가 발생한데요."
허걱! 독가스?
걱정 많은 작은 아이는 얼른 할머니께도 알려주러 달려가더군요.
할머니 생각을 끔찍이 하는 아이거든요.
행여 락스와 식초를 섞어 사용하실까 봐 걱정인 거죠.

'내 연구실에는 단 하나의 세균도 살 수 없다고'
결벽증이 있는 케이는 자신의 공간에 단 하나의 세균과 먼지도 허락하지 않아요.
쓸고 닦고 청소 용도에 따라 세제도 다르게 써가며 청소를 완벽하게 한답니다.
그런데 반짝반짝 청소를 해놓은 연구실에
한국으로 놀러 온 피피와 지오, 미키가 방문하게 되는데요.
깔끔쟁이 케이의 안절부절못하는 반응이 재미나네요.
정말 깨끗하게 청소한 연구실인데...
어찌 된 일인지
피피의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피피가 청결하지 못해서? 아니면
화학제품들 때문에 급성 알레르기일까요?
케이와 미키의 의견이 팽팽하군요.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걸까?

유해 화학 물질이란?
화학 물질은 광물, 석유, 석탄 등에서 추출, 정제하여 얻은 물질과 원소나
화합물에 인위적으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만들어 내는 물질을 말해요.
두 얼굴의 화학 물질
각종 세정제, 살충제, 의약품, 농약, 가전제품, 의류 등 우리가 늘 쓰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이 화학 물질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러한 화학 물질의 개발은 우리의 삶을 매우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화학 물질 중에는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간에게 각종 병을 일으키고
목숨을 위협하는 등 피해를 주는 유해 화학 물질도 있답니다.
다양한 경로로 흡수되는 유해 화학 물질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건 무작정 입으로 들어가죠. 울 아이들도 어릴땐 그랬거든요.
농약이나 방부제, 음식 포장재 등에 포함된 유해 화학 물질은
음식물을 통해 전달되고, 손을 빠는 아이들도 유해 물질이 쉽게 입으로 들어가죠.
샴푸와 화장품 등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은 피부, 두피를 통해 흡수되고,
각종 가전제품과 장난감, 그릇 등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 물질들도 접촉을 통해
흡수되지요. 공기를 통해 흡수되는 화학 물질도 무시할 수 없네요.
우리의 일상 곳곳에 화학 물질이 있답니다.
독성만큼 노출량도 중요하다는데....
앞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케이와 미키의 의견 충돌이 계기가 되어
결국 화학 박물관으로 떠나게 되는 지오 일행!
화학제품이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품이라는 걸 보여 주겠다는 케이~
서로 팽팽한 의견 대립은 계속되는군요.
케이의 자동차에 탄 피피는 점점 더 가려워하는데 어째서일까요?
새로 산 케이의 자동 차 안을 보니 비닐도 뜯지 않고
환기도 시키지 않았군요.
새 차 증후군?
새집 증후군은 들어봤는데...
규형제도 어리둥절했지요. 사실 저도요.
아빠 차를 새로 샀을 때도 잘 몰랐는데....
그저 차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고 다녔을 뿐이지요.
베이크 아웃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화학 박물관 각종 전시관과 체험관에서 우리 주변의 다양한 화학제품을 체험하던 중,
화학 물질에 유난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던 피피가 쓰러지고 말아요.
피피뿐 아니라 청소 아주머니도 쓰러졌군요.
어찌 된 일일까요? 아이들마저 고통을 호소하고....
피피가 쓰러진 화장실에서
미키와 지오는 단서를 찾아보기로 하고 다시 박물관으로 간답니다.
화장실에서 발견한 수상한 증거~
바로 식초와 락스
식초와 락스를 섞으면 염소 가스가 나온다?
독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정말 놀랍군요.
그렇게 위험하다니....
지오와 미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또 다른 유해 물질의 위협과 만나게 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내는 지오~
역시 서바이벌 짱이네요.


만화 스토리로 재미나게 읽었다면 서바이벌 유해 물질 과학상식으로
좀 더 깊이 있게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한 살아나기 시리즈~
<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랍니다.
꼭 기억해두고 지켜야 할
'화학제품을 안전하게 쓰는 생활 수칙'
유해 물질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고 올바른 방법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해야겠어요.
우리의 주변을 다시 돌아보고 유해 물질의 노출을 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정말 유익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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