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부모이고 싶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
하지만 좋은 부모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항상 아이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정말 아니구나~ 나도 변하고 싶다.
아이 마음을 잘 읽어 주는 엄마 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다.
작년부터 아이와의 신경전이 지속되면서 티브이에서 하는 육아 방송 프로며, 시중에 출간된 아이들 심리를 알아보는 서적을 뒤적여 보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대부분이 유형별로 아이들의 행동 형태를 나누워 놓았거나, 치료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주는것이여서 실질적으로 내 아이한테 어떻게 적용을 해주냐에서 항상 막막한 느낌이였다.
미운 4살과 막무가내 8살까지 이유가 있다는 책을 보면서 기존에 나온 책과 시작 내용부터 달라 너무 좋았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5살 울 큰아이가 요즘들어 우는 얼굴을 자주그려 걱정이 되었다.
왜? 울고 있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하고, 누가 울고 있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하고,
조금만 큰소리로 혼을 내도 무조건 울고 보는 아이때문에..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여러 방법을 동원하다 결국엔 체벌까지 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말았다.
본문 글중 나는 아이을 제대로 보고있는가? 라는 질문에 순간 뜨끔한것이...
아이가 어떤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성가시게 굴면 내 자신이 먼저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화가나서 아이를 혼냈었는데..아이가 왜? 나를 성가시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런행동을 하는것인데 단지 아이 행동만을 보고 혼내기를 반복했으니
엄마로 인해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해 진다.
보석같은 순간을 만들어라.
'부모가 아이를 소중히 여기고, 아이를 높게 평가하고 존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어느때든 보석같은 순간이 된다 '라는 말을 가슴에 세겨두었다.
그것이 단지 그림그리기나 책 읽어주기, 블록쌓기놀이 일지라도 하루에 한가지씩 보석같은 순간을 만들어 아이와 즐기리라 다짐해본다.
그리고 이책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이리스 전략이 나온다.
이리스 전략은 어떤 상황에서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리스 전략을 실행할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소중하고 다정하게 대하되,행동은 단호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리스 전략은 아이와 어떤 대립 상황에 놓이게 되면
멈춤: 자기 자신을 향해 "멈춰" 하고 말한다. 흥분한 상태로 대응해서는 안된다. 갈등이 고조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존중: 아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화를 내게 하기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다.
무시:아이가 성가신 행동을 저지 할때는 가급적 개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아이의 행동에 휘말리지 말아야 하며,부모는 분노가 쌓이기전에 가급적 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
행동:단지적으로는 금방이라도 갈등이 터질것 같은 상황에서 즉각 벗어나기 위한 행동
장기적으로는 일상생황에서 아이에게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성가신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해소하는것이다.
힘겨루기에서 주도권을 잡는 10가지 방법도 소개 되고 있다.
칭찬이 아닌 격려를 하라.
칭찬을 할때는 부모가 내린 평가가 기준이 된다. 그와는 반대로 격려란 "정확하게 바라보는 일" 이다.
아이가 거둔 성과뿐아니라 , 기울인 노력,발휘된 아이의 장점, 아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종합평가하는 것이 격려다.
저도 집에서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린다거나, 만들기를 잘했다거나 하면 칭찬만해 주었지 격려를 해준적이 없어요. 칭찬을 좋은걸로 알았는데 칭찬과 격려는 다른뜻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칭찬보다는 격려를더 많이 해줘야 겠어요.
벌을 주지 않고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이 나와요.
체벌이 안 좋다는걸 알면서도 하게 되는데 이젠 방법을 바꿔야 겠어요.
미운4살과 막무가내 8살은 일상에서 바로바로 이리스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는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도움이 많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새롭게 알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만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 되면 나 스스로 멈추자를 외쳐요.
화를 가라앉게 하고 아이 행동을 보니 아이가 왜? 저런 행동을 했나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제 행동두 달라지게 되네요.
아이들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주는 일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힘든것 같아요.
하지만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고 아이에게 좋은 친구이자 부모로 거듭나도록 할꺼에요.
막막했던 아이행동에 고민하고 있을때 그 열쇄를 준 미운4살부터 막무가내 8살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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