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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캠페인] 칙칙폭폭 기찻길을 만들어요.

글쓴이 두아들맘

등록일 2007-05-25 00:52

조회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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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명의 멜빵바지에 모자를 쓴 아이들이 주인공이예요.
다들 빨강, 파랑, 보라, 갈색, 녹생, 노랑색의 색색갈이 옷을 입고 있죠.
여섯명의 아이들이 기찻길을 만드는 이야기네요.
들판한가운데를 지나가는 기찻길에서 부터
산이 나왔을 때는 굴을 파서 터널을 만들고,
강에 나왔을 때는 다리를 놓아서 만들고,
오솔길이 나왔을 때는 신호등을 달고 건널목을 만들고,
커다란 연못이 나왔을 때는... 연못 옆으로 비스듬히 돌아서 만드네요.
그렇게 해서 둥근 기찻길이 안성되고, 기차가 도착할 수 있게 빨간 지붕의 역도 만들어요.
드디어 멀리서 기차가 오고 있네요.
물론친구들을 태우고죠...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이들 하나하나의 즐거운 표정들도 너무 좋아요.
또 산이나왔을 때, 강이 나왔을 때, 오솔길, 큰 연못등....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매 페이지마다 토끼, 고양이, 너구리, 까치, 도마뱀이 군데 군데 등장해서 꼭 숨은 그림 찾기놀이를 하는 묘미도 있어 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의 눈썰미는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첫 장의 기찻길을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우리아이들 이길이야하면서 가르키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아이들이 만든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려져 있어 내용도 집어볼수 있어 아주 좋더라구요.
우리 둘째는 작은 기차를 가지고 와서는 기차놀이하느라고 푹 빠져 놀기도하구요.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나 기차를 여자아이들 인형좋아하듯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우리아이들도 기차 엄청좋아하거든요.
기차좋아아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큰아이는 이 책에서 기찻길을 자세히 봐서 그런지 얼마전에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왜 기찻길하고 틀려하고는 묻더라구요.
아직 한번도 기차를 타본적 없는 우리아들는 기차하고 지하철을 같은줄 알고 있어요.

언제 한번 시간을 내서 기차타고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와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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