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바바빠빠 ... 아네트 티종,탈루스 테일러 저
바바빠빠는 프랑수아네 집 꽃밭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수아가 꽃에 물을 주고 있을 때
땅속에서 쑥 나왔죠. 프랑수아와 바바빠빠는
첫눈에 서로 좋은 친구가 되리라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엄마는 바바빠빠가 너무 크다고 같이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바빠빠는 처음에 동물원의 우리에 갇혀 살다가
몸의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자유로워진 바바빠빠는 동물원의 다른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기웃거리지만 아무도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습니다.
동물원을 나와서 거리를 배회하기도 하지만
그 어느곳에도 바바빠빠가 있을 자리는 없네요.
그러다가, 호텔에서 불이 날 때 그곁에 있던 바바빠빠는
많은 사람들을 구해주고 동물원에서 도망나온 표범을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바빠빠를 반겨주었지만
바바빠빠는 친구 프랑수아에게 돌아가고 싶어했고
이젠 프랑수아의 엄마, 아빠도 그를
반겨주었습니다.
꽃밭에 몸에 맞는 집을 얻게된 바바빠빠는
어린 아이들과 놀아주며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하게 살았죠.
친절하고 마음씨 착한 바바빠빠,
어린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네요.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내집만한 곳은 없고
내가족만한 사람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랑수아는 바바빠빠에게 가족과도 같은 존재였으니까요.
분홍색의 귀여운 모습이 친근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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