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여원
지은이 : 오오하시 에미코
1. 책의 내용
개구쟁이 하마는 뭐든지 흉내내는걸 좋아합니다.
하루는, 지나가는 달팽이를 보고 물어봅니다.
"얘들아! 너희등에 붙은동글동글한 껍데기는 뭐니?"
"응! 우리집이야!"
신기하게 생각한 하마는, 자기도 짊어지고 다닐수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옷장은 너무 무겁고, 휴지통은 너무 작았지요!
결국 장난감통으로 집을 만들어 등에 졌습니다.
"이름은 뭘로 할까? 하마와 달팽이니까...그래 ''하마팽이''로 하자! 친구들에게 자랑해야지!"
하마는 밖으로 나가, 친구 토끼와 여우에게 하마팽이를 자랑했지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그네를 타려고해도, 미끄럼을 타려고 해도, 등에 짊어진 하마팽이집때문에 걸려서 넘어지기만 했습니다.
"으앙! 재미있게 놀수가 없잖아! 이런집 따위는 필요없어!"
하마는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모두들 자기집을 향해 뛰어갔습니다.
하마는 등에 진 집이 무거워 빨리 달릴수도 없었지요!
그때, 참새들이 말했어요!
"하마야! 우리가 비를 피할수있게 네집에 들어가게 해줘!"
생쥐와 나비도 달려왔어요!
하마팽이집은 지붕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비를 피할수 있었지요!
"하마야 고마워!"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으응. 하마팽이가 되길 잘했어!"
하마는 기쁘게 말했습니다.
2. 교육적 효과.
개구쟁이 하마는, 뭐든 모방하고싶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표현하고있습니다.
달팽이의 껍질을 보고, 자기도 등에 집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지만, 결국 너무 힘이들어 울고말지만, 비가와서 작은 친구들이 비를 피할수있게 해줍니다.
비록, 흉내내기를 한 장난에 불과했지만, 결국엔 친구를 도와줄수있는 훌륭한 일을 해낸 셈이지요!
아이들은 주인공 하마를 통해서, 마치 자신이 좋은일을 하기라도 한것처럼 뿌듯한 성취감을 맛볼수 있게됩니다.
<하마팽이>라는 재미있는 단어는 아이들의 머리속에 또렷히 자리잡게 됩니다.
우리 다인이도 하마팽이, 하마팽이 하면서 읽는답니다.
아이다운 흉내내기 놀이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알게해주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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