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리디아의 정원
초등학교 1학년생인 큰 아이와 함께
이책을 소리내어 읽고나서 서로의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가족들과 헤어져
외삼촌 댁에서 기거하게된 리디아...
빵집을 하시는 외삼촌은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밝고 상냥하며 꽃을 잘 가꾸는 원예사 리디아를 만나고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리디아는 외삼촌 댁에서의 이야기들은 떨어진 가족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써서 이야기하고 답장을 받으면서
그리움을 달래곤 하죠.
아빠가 취직을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엔
외삼촌이 리디아를 붙잡고 서운한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할머니와 꽃씨를 뿌리며 살아가는
리디아... 지금도 어디에선가 꽃을 가꾸고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힘든 가정 형편때문에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떨어져서 지내게된 리디아, 하지만 슬퍼하는 대신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그곳에도 꽃 가꾸기를 퍼뜨리며 생활합니다.
보는 이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꽃들...
리디아는 어린 아이이지만 곁의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상냥함과 친절함으로 사랑받게 되죠.
정말 힘든 일일텐데도 잘 헤쳐나가며 그 안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리디아가 대견스럽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태도가 책을 읽는 사람도
기분좋게 만드는 참 예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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