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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리즘] 추억의 다라이(?) 수영장 - 알뜰한 내남편

글쓴이 손주희

등록일 2007-07-20 00:19

조회수 2,57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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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실런지요...

요즘은 덥기만 하면.. 에어컨에 손이 먼저 가지만

울 어릴 적엔... 큰 다라이(?)에 물 넣어, 햇볕으로 데운 다음..

홀딱 벗고 놀았지요.

 

더위가 계속되서리..

친정으로 피서 왔답니다.

저희 집은 15평 작은 아파트에

더위를 피할 곳이 없어서리..

그 흔하다는 에어컨도 없답니다.ㅎㅎ

 

그래서 친정어머니께서 휴가간 사이에.

화초에 물주기로 하고..

친정으로... 덕분에 에어컨 실컷 쓰겠다 생각했는데..

 

아군 속에 복병이 있었답니다.

남편이 전기세 많이 나온다며..

에어컨 못 틀게하네요..

담달에 전기고지서 나오면.. 어떻게 장모님 보냐며...

 

그러면서 추억의 다라이 수영장

만들어 주더군요..

울 아들들.. 넘 좋아하더군요.

 

정말 행복은 돈이 아니라.. 관심과 실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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