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매년 여름 휴가는 같답니다.
올해는 식구가 늘어 두 공주와 함께 4명이 새벽 공기의 시원함으로 출발한답니다.
멋진 놀이 계획으로 조금은 가슴설레이게 하며
지인들의 함께 하자는 유혹에 멈칫하기도 하지만,
사실 공주들이 또래를 만나 즐거울거라는 아쉬움때문에 망설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계시는 동안은 충청도와 강원도를 휴가지로 정했답니다.
오는 토요일 새벽에 시댁으로 가서, 부모님.근처에 사시는 고모가족과 냇가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멋진 즉석 수영장을 만들어 우리 공주들 첨벙첨벙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아 맛나는 것과 한잔도 곁들여 어찌 이보다 좋은 게 있을까요!
공주에게는 자연속에서 함께할수 있는 많은 것들,
작은 물고기.다슬기.체험학습이지요.
고모부께서 알려지지않은 정말 멋진곳을 많이 아셔서,
몇해째 함께하는 사람들이 같지만,
우리 공주는 해마다 즐거워한답니다.
월요일엔 또 새벽을 가르며 친정으로 향해 냇가와 산이 보이는 넓은 앞마당에서
웃음소리와 함께 가든 파티가 이루어지지요.
가든 파티라니,너무 거창한가요.
이렇게 양가를 오가며 수요일 오후엔 우리의 보금자리로 온답니다.
짧은 기간에 오가며 조금은 힘들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시며 너무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올해는 모두 휴가를 조금씩 맞추어 함께 할 식구가 늘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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