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는 무지개수영교실이 정규수업시간 중에 있어요.
크진 않지만 조그많게 준비된 수영장에서
단계별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물과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데
작년에는 처음으로 유치원을 다녀서 그러나...
계속된 중이염으로 거의 수영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1학기때까지...
그런데 녀석도 좀 단련되서 그러나.
2학기부터는 감기 한번 안걸리고 매주 수영수업을 하게 되니...
무지개 수영교실이란 이름에 맞게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손목띠로 단계를 표시하게 되는데
이것이 매주 띠를 바꿔오더라구요. ㅡ.ㅡ
처음에는 너무 기특해서 케이크사서 파티했는데.
나중에는..ㅡ.ㅜ 지겨워지더라는... 매주마다 해야했으니...

그래도 주황띠에서 멈췄던 녀석이 빨주노초파남보를 넘어 구슬빨강띠까지 가게되었습니다.
매년...
수업의 끝에 받는 첼린지상.
원에서는 뭐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상이라고 하는데...
건 잘모르겠구요.
어쨌거나 성장한 아이의 모습에
작년과는 또다른 감동이 밀려오네요.

어느날 부턴가 자기 잠수할 수 있다고 코막고 물에 얼굴을 담그더니
이제는 머리감을때 머리 숙이고 입으로 숨쉬면서 자기 울지않는다고 대견해하는... ^^
세수할때도 그냥 샤워기를 얼굴에 대고 저더러 숫자세어보라고 하는... ^^
엄마들의 공통된 의견이 수영도 수영이지만
머리감기고 샤워할때 너무 편해졌다는 의견입니다.

막대부대를 들고 출발하는 모습
부대만매고 뒤로 수영하기
모든 수영을 마치고 첼린지상 수여를 위해 강당에 모인 멋진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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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 녀석이 술을 잘먹을라나...
애기때 부터 물을 좋아라해요.
울다가도 물에 넣으면 뚝그치고 노니까 말다했죠 뭐. ^^
그래도 수영은 나름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극복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엄마로서 너무 기특해 보입니다. ^^
답글
넓은맘
축하합니다 ^^
민선이가 수영을 좋아하나봐요.
답글
수줍은태양
와~~~
민선이가 수영을 잘 하네요^^
너무너무 기특합니다!!!
사실 전 자유형밖에.ㅋㅋ
챌린지상 같은게 있는지 몰랐네욤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