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20개월때부터 약 1년정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답니다.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 굳이 보내는 이유는 활동성과, 사회성을 위해서였답니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겨울에 집에 엄마랑만 있게 되면 짜증스러워지고, 몸을 힘껏 굴리면서 놀아야하는데
그걸 엄마가 못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거든요.
가서 또래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다보면 스트레스도 안 쌓이고, 알게 모르게 말도 많이 늘고요.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법을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어린이집을 보내는 기준이 인원입니다. 아파트 내의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요.
12-13명까지 정원을 받고, 선생님이 3분이세요. 한분당 4명의 아이를 돌봐주시는 셈인데요.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영어,체육,만들기, 한글 수업등 할건 다 하고 더욱 세심하게 엄마처럼 신경써 주니
엄마로써는 아주 안심이 된답니다. 아이 예뻐하는게 눈에 보이구요.
유치원어린이집은 한반당 20명이 넘는 아이를 감독하는 걸 봤는데 정말 보기 안좋고 안스러웠어요.
물론 시설도 중요하겠지만 어린이집은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곳이 좋아요.
아울러 식단도 아주 중요하지요. 정성껏 식품군 잘 맞추어서 챙겨주는지, 간식은 어떻게 나오는지 식단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답니다.
동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 분들께 많이 조언도 구하구요.
특히 10월 11월에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입학원서도 쓰고요. 그때 여긴 어떻다 저떻다 말을 아주
세세하게 나누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많이 얻기도 합니다.
엄마와 떨어져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랑으로 품어주는 곳! 그런 곳이 중요한거 같네요.
아직 학습이 들어가지 않는 나이에는 또래 친구들과 형들도 같이 어울려 놀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가정어린이집을 추천합니다.







> 








채민맘
아이를 사랑하는 기관을 찾는다는 것이 역시 쉽지 않겠죠.
옥석을 가려내는 엄마의 정확한 눈과 능력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마음은 전해지는 거니깐요.
특히 원장이하 선생님들의 마인드나 성격, 말투 등만 봐도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는 부분이잖아요.
아주 가끔은 어린이집을 벌써 보내냐면서 뭐라고 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또 그런 아이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집에서도 충분히 사랑해주기 때문에
불쌍하다고는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집에서도 가정교육을 잘 시켜서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아이로 만드는 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예의바르게 이쁘게 교육시키면 선생님의 칭찬도 많이 받고 예뻐라 하잖아요.^^
중요한건 부모가 원의 교육방침을 인지하고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고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답글
넓은맘
요즘은 기관이 없어서 못보내진 않지요.
그 많은 기관중에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기관을 찾는다는것이???
아이가 어리다면 가정 어린이집도 좋아요 ^^
신경도 많이 써주고요.
답글
꼬맹언니
^^ 정말.. 어떤 기관을 떠나서..
어린 아이들에겐 가장 중요한 것이..
엄마의 마음처럼..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아이가 가장 처음 경험하는 하나의 사회나 마찬가지니..
그 곳에서.. 잘 어울려 노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할 것 같구요.. ^^
채민맘님 글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살짝 몇자 적구 갑니다.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