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부담이 없어 쭉 놀게 놔뒀지요. 그러나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 만큼 마냥 놀기만 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갑자기 공부를 막 시키기도 싫구요. 초등학교가면 하기 싫어도 어쩔수없이 해야할테니까요.
그래서 공부라기보다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 집에 있는 전래동화를 여러번 읽히려구요. 좀더 책과 가까워진 생활을 몸에 익혀주고 싶어요. 그리고 전래동화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아이가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동안 유치원을 함께 다니며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기 때문에 계획을 잘짜서 가까운 친구들과 여행을 한번 다녀오려구요. 엄마들과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평생 간직하게 하려고 합니다.
틈틈히 좋은 문화공연을 많이 접해주고 싶어요. 많이 보고 들으며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게 해주고 싶네요.
눈이 내리면 집 뒷산에 올라가 눈썰매도 태우고 눈사람도 만들고 신나게 놀 기회를 갖게 해주고 싶어요. 그동안 유치원 3년동안 다니느라 많이 힘들었을 딸아이에게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방학을 많이 보고 느끼는 알찬 방학으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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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맘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
집앞에 쌓인 눈으로 눈사람과 추억도 만들고 가족간에 사랑도 키우고 ~~~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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