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버스타고 입구에 내려서 바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오는게 뭐 어떠냐고 하지만...
왕소심 저로서는 행여 오는 길에 나쁜 사람이라도 만날까
어찌나 무섭던지...
도저히 혼자 다니게 못하겠더라구요.
다니면서 보니 민선이 또래 6살 여자아이는 단지 중간에 있는 유치원을 혼자 걸어다니기도 하던데...
(그 유치원 상담 전화하면서 하원지도 물어보니 같은 동에 혼자 다니는 여자아이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말하는게.. 좀... 저는....저희가 단지가 좀 큰편이라거 가까운 거리가 아니거든요.)
그러다가 둘째 낳고 애 혼자 두고 민선이를 데리고 올라오곤 했는데
어제 들어와보니 둘째너석이 목이 터져라 울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둘째한테 못할짓 같아서...
오늘 그냥 한번 혼자 올라와보라고 했네요.
모르는 사람이 말시키면 아예 대꾸를 하지마라부터 시작해서
어제 저녁부터 신신당부...
뿌듯하게 들어오는 녀석은
엘레베이터에서 아줌마가 물어봐서 한번 대답했다고...
^^;;;;
여자 아이라 세상 무섭단 생각에 혼자 다니게 못하겠더라구요.
휴~ 제가 너무 소심한건지...
일단 오늘은 이렇게 했지만...
아무래도 내일은
제 예상컨데 둘째 들쳐앉고 마중갈듯 하네요. ^^;;;
초등학교는 또 어떻게 혼자 보내지... ㅡ.ㅠ







> 








희서맘
그럼..나도 그렇게 해야겠네요...
흑흑흐....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여라....!!
답글
소천(少天)
흑흑흑.
그렇게 품에서 내어놓아야하는거예요?
ㅡ.ㅜ
이구...
어렵다~
엄마가 먼저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헝~
답글
헤진맘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된다우.
그렇게 그렇게 자식을 내 품에서 내놓게 되는거라우.ㅋㅋㅋ
나쁜 엄마인 저는 뭐든 저 편한대로 하고자 한다우
답글
넓은맘
ㅎㅎㅎ 저두 경험했는데요.
나중엔 그냥 올라오더라구요.. 이제는 당연히가 되었어요. ^^
답글
소천(少天)
역시 육아의 달인 쭌맘님!!!
흠..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크다는 것을 머리는 아는데...
이것이 내 새끼 문제가 되니 머리보다 마음이 앞서네요. ^^;;;
이구... 많이 믿어주고 많이 토닥여야겠죠?
흠.. 그럼 오늘도 한번 도전해볼랍니다.
화이팅!!!====>나에게. ^^
답글
쭌맘
걱정하는 마음이 그대로 보이네요!!
괜찮아요!!!
전 쭉~~ 안나가고 있답니다!!
창밖으로 어떻게하나 ~~ 며칠 지켜보긴 했는데... 잘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훨 아이들 잘하고 똑똑하더라구요!!
칭찬많이 해주시고... 낼도 도전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