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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아이 후회없을까?

글쓴이 고민맘

등록일 2008-02-18 18:29

조회수 6,16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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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초등학교 보내시고 동생 낳아주지 않은 걸 후회하신분 있나요?

저는 결혼을 늦게하여 지금 남자아이 하나를 낳았고 지금 6살이에요. 그런데 작년 5세떄 유치원을 보내보니 누구친구 동생생겼대하며 동생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 안되던 외동아이들도 작년 말 올해 다 동생을 보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막연히 동생이 자기도 생길꺼라고 기대하고 있는 눈치여서 고민이네요.터울도 많이지고, 제 나이도 많고, 남편도 부담스러워하고, 친정식구들은 하나 잘키우고 교육비도 넘 많이 든다며 여유있게 살라고하고....아이낳고 전업주부가 되어서 얼른 초등만 보내놓고 뭐든 일을 하고 싶었는데...이래저래 아이 하나 낳아놓고 초등 5-6까진 집에있게 될까봐 두렵네요.동생을 만들어준것도 아니고, 일을해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ㅜ.ㅜ

크면 클수록 부모보다 형제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면, 애한테 부담주는 것은 안하고 싶지만 하나라서 더 여유있게 공부시킴에 아이는 전혀 달가와하지않는다면....

 

이런저런 생각으로 1,2월 시도하고 접겠다 했는데 당장 생리일 가까와서는 만약 아이가 생기면 어떡하지? 내가 요즘 시대와 뒤떨어지게 돈도 벌지 않으면서 일을 저지른게 아닌가 미칠것 같았는데....또 아이를 보면 미련이 남는것은 무엇인지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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