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6살된 둘째 아들이 있답니다.제눈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합니다만,대외적으론 꼴통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특성(?)이 강한 아이랍니다...5세부터 그 대기자가 줄을섰다는 삼성재단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벌써 선생님과 개인면담만 2차례를 했네요.... 이젠 어머니 개인적으로 말씀좀 나누게
오세요 하는 선생님말씀에 가슴이 벌렁벌렁~ 현기증이 나네요
죄인된 기분으로 자리에 앉아서 울 아들 문제행동을 듣고 왔습니다
공격적인부분도 있고 관심의 표현으로 아이들을 툭툭 친다고 하네요
선생님말씀에 귀도 기울이지않고 자기혼자 배회도 하고 제제를 가하면
물건도 던지곤 하구요...소리를지르거나 화가나면 자기 감정조절이 안된다구요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서 좋게 생각하려고 하던차에 어제또 그런일이 있어 면담을 했어요
전 집에선 그리 험한모습을 안보이고 제겐 물건을 화나서 던지거나 하진않아서 잘모르는 부분이었다
말씀드리니 아무래도 집단 생활에서 더 예민하고 해서 그럴거라며 말씀은 하시는데
여러모로 엄마의 잘못이 큰것 같아 죄송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한번도 어린이집에 안간단 말 안하고 아침이면 잘 간다는 거죠...누나완 상반되게
어린이집 생활을 무척 좋아하구요...정은 많아서 자기가 잘못하고도 대성통곡을 하며 또 속상해 한답니다
애교도 많아서 선생님께 애교도 부리고 안아주고 뽀뽀도 잘한다고요....
친구들도 무척 좋아하면서도 폭력적인 부분이 가끔씩 보이나봐요...왜이런 상반된 상황이 생기는지
제가 전문지식이 없어 답답하네요...나름 개방적이고 착한 엄마라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이뻐만해서
생긴 결과인지도...모르겠네요. 소아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볼까 하다가도 좀더 기다려 봐야지 하는
맘으로 자꾸 바뀌네요... 요즘에 친구들이 오후에 뭘 배우러가는지 아들도 검도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검도등 운동으로 스트레스나 불만욕구를 푸는것도 좋은건 같은데...어떤 방법이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어젠 잠도오지않아 신랑에게 하소연을 하니 울신랑 니가 알아서 해라 하며 코골고 금방
자버리데요....엄마혼자 아이키우나? 하는 생각에 불똥 신랑에게 튈뻔했다가 등짝보고 눈한번 흘기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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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맘
점핑클레이 를 배우는걸 어떠실지....
아이들도 좋아하고.
점핑클레이를 하면....
시간안에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생기구요..
색을 썩어쓸수가 있어서 색깔공부, 색의 혼합하면 어떤색이 되는지.. 색의 대비
어떤색이 어울리는지.. 자연스럽게 공부가되구요..
미술보다 효과가 많아요..
손바닥 손가락 다 사용하니 두뇌두 더 좋아지구..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으니
스트레스 않 받고 오히려 아이들이 더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인지력도 발달되구요...만들수 있는 범위가 다양해요...
어린아이들도 수업 가능해요..클레이로 작품을 하나둘 만들다 보면 자기
가 생각한 것들을 색깔로 표현하기도 하면서 자기 심리를 들어내요...
그러면서 자기 내면에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색깔을 어둡게 쓰다가 나중에 보면 점점 밝게 표현하더라구요..
점핑을 하는 아이들 보면 심리적으로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더라구요..
울던 아이들도 점핑이다 하면 울음 뚝 그치고 그 시간만큼은 집중해서 하거든요..
현재 어린이집에서 하는 아이 중에서도 그랬구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괜찮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상담해 드릴깨요... 010-****-****
매일 도 보내 주셔도 돼구요.. [email protected]
답글
아이맘
에고 속상하시겠어요..아이와 관련된거는 뭐든 좋은 이야기 아닌 이상 속상하더라고요.
저는 딸맘이지만 남자아이들은 성향적으로 조금씩은 공격적이고 개구쟁이인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운동으로 풀어주면 좋다고 하니깐 말씀하신 검도나 태권도 시켜보세요.
주변에 6세 남자아이들은 태권도 많이 하더라고요.
넘 걱정마세요...^^
답글
소천(少天)
딱이 이거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정답을 말씀드리기 힘든것 같아요.
보면 어느 곳이나 꼭 한명씩 개구진 녀석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계속 그런것은 아닌것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선생님도 힘들게 개구지지만 나중에는 원의 규칙을 이해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맺음 방법을 이해하고 나면
뭐 그리 큰 문제도 아닌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관을 처음 다니는 것이라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많고 샘은 한분이시니
집에서처럼 일일이 다 신경써줄 수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아이가 이해가 안되어서 다른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선생님께 좀 세심한 부탁을 드려보고
정말 아이의 행동이 다른 부분에서 오는 문제행동이라면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딸도 작년 만4세가 지나고 나서 하는 인지검사를 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몰랐던 부분, 걱정했던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도 받고
반성하게 되고
아이를 이해하게도 되더라구요.
근처 아동발달센터에서 전화상담하시고 검사만 받아볼 수도 있으니
고민 되시면 문을 똑똑 두드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답글
박지호
답글
호아
힘내세요....
저도 사실 다음주 수요일이 면담인데...부담스럽고 무서워요...
답글
온맘
속상하시겠네요.
아직은 어리고 원 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사회성이 부족한것도 있을꺼예요~~
원생활 열심히 하다보면 나아질꺼라 생각이드네요..
좀더 관심을 갖고 혼을 자주 내는것 보다 크게 잘못한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무섭게 혼내신다음~
스스로 감정 조절 할 수 있게 꾸준한 지도가 필요 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아이들은 수시로 변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강도가 심해지면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답글
강수민
6살 정도면 어느정도 아이가 언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꾸준한 감정코치가 필요할거 같아여..
무조건 강압적인 어투로 크게 언성을 높이는 체벌보다는 애에게 귓속말 대응도 아주 좋다고 들었어여..
예를 들어..."누구야, 네가 왜 화가 났는지 엄마한테 말 해 줄수 있니? 너의 마음을 엄마가 알고 싶어...." 이런식의
말을 최대한 애의 귀에 가까이 대고 조그맣게 말하는거죠...그러면 애가 어느순간...과격하고 큰 행동이 수그러들고 작은 몸짓이나 말투를 한다고 그래요....한번 해보심도 괜찮을거 같아여...
공격적인 아이일수록 체벌은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애와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조금 늘여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아직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으니 많은 관심이 훨씬 필요하다고 합니다....힘 내세요...
답글
진맘
아동심리치료 하는데 가서..검사를 한번 받아보심 어떨까요?...엄마,아빠도요......
비용이 30만원쯤 했던것 같은데......알면서도...외면하던 객관적진실을 접하는 순간...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되기도 한답니다...
답글
희지,지홍 맘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에 님의 아드님은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참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이 문제행동을 보일 때는 애정적으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확실한 님의 상황을 잘 몰라 어찌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되도록 아이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아빠나 엄마 두 분 모두 보이시는게 참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아이가 싫어하는 일은 억지로 하기보다는 되도록 아이가 원하는 활동 위주로 해 주시고 주변에 잘 지낼 수 있는 또래 친구들도 만나보시는 등 아이에게 사회생활을 배워나갈 기회도 주시는게 좋을 거라 봅니다. 많은 도움이 못 되드려 아쉽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