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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젤과 그레텔 보고 왔습니다~

글쓴이 전영미(병욱스)

등록일 2008-05-10 22:54

조회수 2,98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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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보고 왔습니다~

멋진 공연 보고 왔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책으로 읽었을 때는 그냥 동화의 내용일 뿐이었는데
엄마가 되고 난 뒤에 접하는 헨젤과 그레텔은
예전의 그 동화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저는 어린이연극을 보면서 울고 말았네요~
그것도 두번씩이나~
아빠가 아이들을 버릴 때와
가족들이 만나는 부분에서 눈물이 뚝뚝~
하하..
어린이연극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니 살짝 민망하기도 하고~
깜깜할 때 언능 눈물을 닦았답니다..
그런데 이 연극을 보면서 울 병욱이도 눈물이 뚝 떨어졌답니다..
밍기뉴라는 나무와 아이들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병욱이가 눈물을 흘리면 "엄마~"를 부르며 저를 바라보더라구요~
아이들과 나무 밍기뉴가 친하게 지내다가 헤어지는 부분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를것 같은 24개월의 아가가 눈물을 흘리다니..
너무 귀여웠어요~
"밍기뉴와 다시만나자~내일만나~" 라는 말을 듣고서는 그제야 눈물이 그쳤답니다..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병욱이의 모습이었답니다..
병욱이와 공연보기를 정말 잘한거 같아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배우들과 사진도 찍었는데요~

병욱이가 배우들과 악수하고 안아주고 정말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병욱이를 예뻐해줘서 저도 기분 좋았어요~

맘스쿨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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