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증말 나 자신이 싫고 애들이 밉고 옆에 있으나 마나한 신랑이 싫어서 지구를 떠나고싶었다
이모든 사건의 발단은 지난5월5일 어린이날 시누 딸래미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하다 뒤로 넘어져
팔굼치에 금이가 깁스를 하고 온 후 생긴 우울증 비스므리한 증세에서 비롯한 것....
가기싫은 남의 잔치에서 왜 그리 열나게 뛰었나 하는 자책과 앞으로 잘뛰던나에게
왜 갑자기 뒤로 뛰기를 시켰던 선생들에게 증말 원망아닌 원망이 ....
암튼 한쪽 팔로 애둘 건사 하며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아이들은 점점 거지꼴이 되어가고...
내자신의 팔에선 꼬재재한 냄새며 몸은 왜 또 그리 퉁퉁붓는지...제자신이기냥 싫데요
어젠 아들래미 아토피 증세도 갑자기 심해져 또 저를 자책으로 괴롭히구요...오늘 시험인 큰딸은
엄마의 회유와 협박에도 이때다 싶어 공부 전파하고 할머니 집에서 하루종일 티비 시청만때리구
신랑은 이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휴내 회사일 핑계로 늦네요...
아토피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피곤에 지쳐 자고 있는 아들래미가 제일 안쓰럽네요...
암튼 이난관에서 지혜롭게 살아 남아야 할텐데... 저에게 힘 되는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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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힘내셔요...얼마나 힘드세요...
몸이 아프니 모든게 만사 힘들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힘내서....아자아자...
답글
민서민하맘은진
넘 힘들어하진마세여...
누구나 즐거울때도 짜증이날때도 있으니~~~
정말 살아가면서 늘 즐거운일만 있음 얼마나 좋겠어여...::
슬프고 짜증날이 있음 분명 즐겁고 행복한날도 있을꺼예여...
아자아자 힘내시고 즐거운일 행복한일 가득 생기시길바래여^^
답글
통통맘
지금 상황에서 자책하시거나 후회하실 필요는 없어요.
원망할 누군가가 있으면 좋긴하겠지만 뭐 그 사람들이 아주 몹쓸 잘못을 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기 쉽지요.
일단 스스로를 용서해주세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자신에게 열심히 하려다가 그렇게 된것이니
'그래도 그 용기와 성실함이 가상하다'라고 한번 치켜세워주세요.
'그 용기와 그 성실함이 있는데 이만한 일쯤 내가 못 견디겠나'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위에 쓰신 글로만 봐도 능히 해내실 힘과 지혜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얼른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전영미(병욱스)
에공~
정말 힘드시겠어요~
정말 일이 이렇게 꼬일때는 자책이 먼저 되더라구요~
이럴때는 혼자 자책만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랑구님을 불러앉히고~
맥주한 잔 하시면서
과감히 현재의 상황을 말씀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자꾸 자책으로 시간을 보내면 우울증만 더욱 심해진답니다~
지혜롭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제가 기 좀 넣어 드릴꼐요~
아자아자 아자자 화이팅!!
답글
남매맘
그럴때가 있어요...
머피의 법칙처럼 계속꼬이고 스트레스 받을때는
맛난것도 먹고 바람도 쏘이고 그것이 방법인 것 같아요 ^^
기운내세요
아자 아자 화이링~~~
답글
채희마미
답글
착한맘
전 예전에 수영장에서 뒤로 자빠져 무릎 인대가 늘어나 한달동안 깁스를 했었죠. 그때 병원에서 움직이면 안된다고 해서 남편이 밥을 해줬죠. 그런데 하루 지나니까 남편이 한쪽 다리로 기대고 밥을 할 수 있지 않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내 밥해먹었죠.ㅋㅋ 엄마가 아프면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죠. 아무리 아파도 아이들 챙겨야하구...
얼른 나셔서 활기차게 사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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