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별전에 이어서 이번 겨울방학 특별전 감상나들이에도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하네요~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전
봄같은 겨울...일요일 오후
이젠 제법 익숙해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다녀왔답니다.
미술관, 박물관에 점점 익숙해지며
저만치 앞서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뿌듯해지네요~ㅎㅎ
저희들이 알아서 대형 포스터 앞에서도 짜잔 포즈 잡네요~

체험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일하는 엄마라는 핑계로 소중한 시기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해 했었어요.
빅마마 카페를 통해 생각하는 박물관을 알게 되면서,
방학마다 진행되는 미술관 감상나들이에 함께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빠지지 않고 함께하고 싶어요~
배경지식없이 대충대충 그림만 훑어 보며
영혼없는 감상을 함께 했던 무지했었던 엄마에게
생각하는 박물관의 미술관 나들이는
감상의 신세계를 알려 주셨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작가의 삶을 이해하고 작품을 들여다 보면
작품이 주는 감동이 배가가 된다는 것...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해 본 맘들과 아이들은 모두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고
화가와 그 작품의 스토리에 점점 호기심이 생기며 감정이입 하게 되나봐요~

이번 나들이에서 만나는 화가들은 자그마치 20명, 100여점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근현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구요~
생각하는 박물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나 볼 화가들은 6명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몬드리안, 앤디워홀, 베이컨 등입니다.
두 딸들, 각각 1,2학년 그룹, 3,4학년 그룹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했답니다.
인이어를 끼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우리 아이들... 와 ~ 멋져요~
가장 기억에 남고 맘에 드는 화가와 작품으로 두딸 모두 샤갈을 꼽았네요.
이유는 평생 한 여자, 벨라만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데~ㅎㅎ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로 상상속의 세계를 표현했다고 설명해주네요.

생각하는 박물관의 또 다른 자랑~ 워크북~
요 워크북만 꼼꼼하게 읽어 봐도 알찬 감상이 절로 되네요~
감상 후 열심히 워크북 활동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생각하는 박물관에서 이렇게 사진까지 남겨주시니
아이들의 감상 뒷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작품을 감상한 느낀 점도 적어보고, 화가의 기법대로 그림도 그려보고,
스티커 붙이고, 퀴즈도 풀어 보며 오늘의 감상을 마무리 하네요.
맘에 드는 화가로 샤갈을 꼽아 명찰을 만든 둘째딸램~
큰 딸은 여름방학 특별전에서 만난 앤디워홀을 택했네요~
그치만 집에가는 길에 고백하길... 샤갈의 예쁜 그림들이 더 좋았다고~ㅎㅎ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워 하고,
자기만의 예술 감성을 만들어 가는 두 딸들의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생각하는 박물관의 특별전 감상 나들이에서
체험과 지식, 감성 자극까지 3마리 토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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