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개월에 접어든 남자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근데 너무도 걱정인게 아직 엄마소리도 안합니다.
오히려 돌전에는 의미없이 엄마 아빠 다하더니만 막상 돌지나고 그렇게 기다려도
엄마 아빠 소리도 안하네요.
제가 그렇다고 말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구요.
체중이나 키는 평균이고, 먹기도 잘먹고 놀기도 잘놀아요.
가끔 낯을 가리긴하지만 오분도 안가고요.
신체발달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모르지만 책한장한장 다 넘기고, 모양끼우는 교구 다 넣을줄 알고
걷는건 15개월부터 걸어서 지금은 한달새 뛰어다니고요.
말귀는 대충 알아듣는듣해요. 사과어딨니 물고기어딨니 하면 가서 손으로 가리키고요. 뽀뽀해달라면 뽀뽀해주고 시계소리내라면 똑딱똑딱 혀로 표현하고. 주세요(손으로 표시안하고) 하면 주고요.
근데 놀때도 과묵. 아무리 말시켜도 과묵. 아 대답은 하네요. 누구야~ 부르면 응~ 하고요.
엄마 아빠 따라하래도 응~하고요.
다 응이라고 하고 은나~라는 발음을 하면 그거하나 따라하네요.
상담을 받고싶어도 어딜가야하는지 모르겠고요. 너무 답답하네요. 제 의욕은 앞서는데 너무도 과묵한 아들이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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