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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글쓴이 허니맘

등록일 2010-12-08 12:03

조회수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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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개월 아들은 둔 엄마입니다.

 

32개월인데 언어 와 인지가 또래에 비해 너무 느려서 걱정입니다

 

지금 무의식중이나 기분 좋을때 아빠... 안디.. 울때나 매달릴때 음마..

 

뭐달라거나 가꼬 싶을땐 이이..아님 손을 잡아 끌고 갑니다..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귀기울리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요..

 

또래에 비해 운동이나 체격도 크고..

동요나 구연동화..동시 많이 들려주는데 자기가 좋아하는대목 나오면 흉내내달라

눈을 맞추고 하라구 부추깁니다.ㅋㅋ

자동차..블럭..롤러코스트..잘 가지구 놀구요.

책은 제가 읽어줄려구 하면 뻇습니다..자기가 넘기고 봅니다..

기저귀도 떼고 싶은데..자기 표현을 못하니 힘듭니다

 

걱정입니다..지능에 문제 있는건 아닌것 같고..제가 전문가는 아니여서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할지?? 

 

어린이집도 다니고 언어치료도 받을까 합니다

주위에선 엄마가 끼고 키우는 애들은 느리다고 기다리라고

아님

어렸을때 고쳐야한다고 하루라도 빨리 가라고..

 

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글이 넘 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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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무제
등록일 :2010-12-08 18:00:27
평소 아이에 대해 걱정한 부분을 상담해주신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상담글로는 단지 말만 늦는것이 아니라, 언어/인지/사회성/운동/정서/ 상호작용 등 전반적인 발달이 늦는듯 합니다.

지금 당장 어린이집을 보내도 엄마와 분리되어 단체생활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때문에 교육적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먼저, 종합병원이나 복지관에서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평가를 받아보세요.
전문가가 평가한 후, 어린이집을 보내야할지,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사회성 소그룹을 해야할지, 조기교실에 먼저 가야할지, 개별치료프로그램을 해야할지, 집에서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구체적인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걱정이 되서 기다리기만 하다보면 아이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30개월이 넘었으니 더 늦기전에 필요한 자극을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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