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단계부터 전시까지 어린이·청소년 특별 배려
최초 어린이용 도록도··· "최고의 체험 학습" 찬사
부르델의 예술혼과 아쉬운 이별(離別)을 고해야 할 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지난 2월 29일부터 국내 미술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시작한 ‘활 쏘는 헤라클레스-부르델’전이 오는 6월 8일 장장 101 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부르델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 놓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부르델 작품의 진수(眞髓)들만을 엄선한 대규모 조각전이다.
특히 전시회 개막식 참석차 내한한 줄리엣 라퐁 부르델 미술관장은 한국 전시를 끝으로 10 년 동안은 해외로 작품을 반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이번 전시회가 갖는 의미가 각별함을 강조했다.
근대 조각가 3 대 거장 중 한 사람인 부르델의 대표 조각 작품 75 점과 작품의 밑그림이 된 수채화 등 45 점이 함께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그림 위주의 대규모 해외 유명 작가전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전시 분야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전시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철저히 배려한 점은 독보적(獨步的)이다. 국내 전시회 사상 최초로 어린이용 도록을 별도 제작했으며, 도슨트(전시 해설가)의 설명 내용 또한 어린이용 버전을 별도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체험 교실을 전시 기간 내내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이 체험 학습 시간이나 토요 휴업일 등에 조각전을 찾아 볼 것.”을 권한 것도 어린이ㆍ청소년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춘 때문이었다.
전시 기간 내내 언론과 미술계의 찬사가 줄을 이었던 부르델의 예술혼이 이제 열흘 뒤면 우리 곁을 떠난다.
로댕의 제자였지만 스승을 뛰어넘는 예술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뇌하며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던 에밀 앙트안 부르델. 인간의 삶과 내면의 모습을 육중한 덩어리로 뭉?릴琉?庸??절제된 건축적 균형미로 표현한 일련의 작품들…….
남은 기간 전시장을 찾아 거장의 남모르는 고뇌와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다.
△관람료: 어른 9000 원ㆍ어린이 5000 원(20 인 이상 단체 1000 원 할인) △문의: 부르델 전시 팀(02)724-2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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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민하맘은진
정말 가고싶은 서울시립미술관인데...........................
낼일은 안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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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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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헉//내일이라도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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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헉//내일이라도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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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병욱스)
그렇네요~
통통맘님의 의미있는 말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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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서울시립미술관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데
시청앞에서는 다른 의미있는 일을 해야할 것 같아서...
부르델전을 다시 한번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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