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5세때 개미가 자기를 공격하는 꿈을 꾼후 한참동안 두려워서 잠을 못이룬적이 있습니다.그 후에도 2번정도 더 놀래서 깬적인 있었는데 그 이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괴물 꿈을 꾼후 소스라치게 놀라서 깼는데 1달이 지나도 놀란것에서 가라앉지 않은 상태 입니다.(현재 7세)
그 때 놀란 것은 거의 경기 상태였는데 하필이면 저랑 어두운 곳에서 눈이 마주쳐,
저를 보고 더 놀랐나 봅니다.
한 2틀간은 저랑 눈도 마주치려 하질 않고..
너무 속상해서 한의원에도 가봤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도 꿈 때문에 많이 놀랐겠지만, 우리 어머님도 놀란 아이 모습에 많이 당황하시고 걱정하셨겠네요. 답답한 마음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의 꿈은 내면의 깊은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에 무서운 대상이 나를 위협하거나 괴롭히는 꿈을 꾸게 된답니다.
아이의 가족, 선생님, 친구들과 같은 대인관계나 유치원 생활과 같은 주변 환경들을 꼼꼼히 살피셔서, 최근에 아이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을 만한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과거 5세 때 악몽에 시달렸을 당시에도 아이가 갑작스런 환경변화라든가 스트레스가 있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악몽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아이를 긴장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환경요인을 없애주고 아이를 충분히 위로해서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아이가 일곱 살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꿈에서 현실로 의식을 전환하는데 시간이 더디고, 꿈과 현실의 경계를 구별하기도 힘들어서, 꿈에서의 두려움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더더욱 일상생활 장면에서의 안정과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지지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어머니께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노력하셨는데도 아이가 계속 악몽을 꾼다면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 내면의 심리적 불안과 갈등이 큰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아동전문 상담기관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아이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거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자람 교육연구소 상담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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