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초등 1학년 남자아이를둔 맘입니다 .
얼마전 부터 우리애가 학교가기싫다고 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2학년형아가 학교앞에서 잡으러 온다고 하네요 한번은 1학년 다른반 애한테 존댓말하게 시키고 담에 만나면 죽여버린다고 윽박하기도 했다하네요 그 뒤로 학교가기를 무서워하고 있읍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고견 부탑드립니다
아이자람입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께서도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네요.
무엇보다도 아이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를 괴롭히더라도 언제나 부모님이 옆에서 지켜줄거라는 믿음을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나더라도
부모님께 솔직하게 상황을 말해달라는 당부도 잊지마세요.
자칫 협박하는 아이의 위협이 두려워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하거나 불안해하다가 결국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 다음엔, 당분간 아이의 등하교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느낌은
보다 빨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자녀를 위협했던 아이를 만나서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상황에 대해 서로 오해는 없었는지,
또는 좀더 바람직한 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자녀뿐만 아니라 그 아이 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 습관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학교측이나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어머님께서 마음의 안정을 빨리 되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머님께서 당황해하실수록 아이는 더 불안해 할 수 있으니까요.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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