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7살남자아이를외동으로두고있는엄마입니다
저희집아이는공룡.벌레.인체에관심은많이갖고있지만겁이굉장히
많습니다파리하나도피해다니구요.그리고오후에밖으로나가
친구도사귈겸놀이터나운동장으로나가놀아라라고하면밖으로
나가지않고집에서혼자놉니다제생각에는외동아이고또내년에학교가기전에
친구를많이만들어두었으면좋겠는데남자아이가깨끗한것좋아하고너무과격하게
노는아이들과는친하려고하지도않는것같읍니다조금더활발하고씩씩한남자아이로
밖에서친구를많이사귀게할수있는방법은없을까요?
필이맘님 안녕하세요.
7살 남자 아이라면 밖에서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 놀 나이인데
집에만 있으면 어머니가 보기에는 걱정이 많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 아이들은 저마다의 특성이 있답니다.
어머니의 자녀는 집에서 책을 보거나 하면서 혼자 노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경우인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하는데는 혼자만의 시간도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또래 관계도 정서적 성장에 필요한 또 하나의 요소이지요.
우선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바로 어울리기는 힘들어 하니까....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면
담임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와 비슷한 특성의 아이를 알아보고 그 집 엄마와
연락해서 엄마가 먼저 친구가 되어 아이들도 서로 가깝게 어울릴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
또는 놀이터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나와서 노는 시간이 있답니다.
그 때 놀이터 주변에서 개미나 다른 곤충을 관찰하거나 모래놀이를 해보세요. 누구랑 놀라고는 하지 마시고 엄마가 같이 놀아 주는 겁니다. 놀이터에서는
혼자 놀고 있으면 다른 아이들이 와서 말을 걸게 되어 있거든요.
다른 아이들이 와서 말을 걸어도 우리 아이가 반응을 안하면 엄마가 대신
아이가 되어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자꾸 보게 되면 그것도 아이에게는
공부랍니다. 이 때 멀리서 다른 아이들을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어머님의
자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또하나의 방법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학령기 전에 아이들의 대인관계는 적극적으로 엄마가 활동하고 관계를 맺는
것과 그렇지 않고 엄마가 집에만 있고 어울리지 않을 때는 많이 차이가
있답니다.
그러니 어머니께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한번 해보세요.
초등학교 1학년이 다 지나도록 여전히 친구가 없고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혼자만 놀기를 고집한다면 그 때는 전문기관에 가서 심리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머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머님의 자녀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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