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사내아이 입니다..요즘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상담드립니다.
1. 한 친구랑만 놀아요.
어린이집에 같이 다니는 단짝 친구가 있는데요..
집에 와서도 그 친구랑만 논답니다..
단짝 친구와 노는게 좋기도 하겠지만..
엄마 욕심에 집에 와서는 동네 친구들과도 어울렸으면 하거든요..
동네 친구와는 노는게 재미가 없는건지..
많은 아이들이 뛰놀아도 신경도 안쓰고 그 친구와만 놀아요..
2년 가까이 어린이집에 같이 다녀서 정이 많이 들어서 인지...
제가 친구들과 노는 것을 조절해 주어야 하는건지 그냥 나둬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2. 선생님께서 얘가 산만해 졌다고...
흔히 말하는 얌전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선생님께서 요즘 많이 산만해 졌다고
하시네요.. 아이 나이에 일시적인 현상인지..
제가 좀 아이한테 엄하게 하는 편인데, 혹시 집에서 억압된 맘을 밖에서 풀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것이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
안나님 안녕하세요.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모든 엄마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어머님의 자녀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한 친구를 깊이 사귀는 것이
문제 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얌전한 아이가 많이 산만해졌다는 것도 그 전의 행동에 비해서 그런 것인지 ...... 아니면 보통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산만해서
유치원 활동에 방해가 되는 것인지 살펴보시고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지켜
보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흔히 그 또래 사내 아이들은 점점 더 활동량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늘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짝 친구 엄마와 의논해서 두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십시요.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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