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으로 문을 열어 봅니다.
저희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요. 아이가 너무도 산만하다는데 있습니다.
놀기만을 엄청 좋아합니다. 게임도 자주 즐겨하고요. 거짓말을 하고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에 다녀오면 책가방은 던져놓고 친구집에 놀러다니고 놀이터에서 한참
을 놀다가 집에 옵니다. 이런 습관을 고쳐볼려고 무단히도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달래도
보고 혼내기도 해보고 주위에서 다 알정도랍니다.
한번은 소아정신과에 가서 상담좀 받아야하나 어쩨야하나 하고 생각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숙제하는 것이 고통입니다. 학습지를 너무 일찍 시켜서 그런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 주위에서 그렇게 안하는 엄마들은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어린이집에 4세가 안되어서 반일반으로 보냈었는데 그때도 어린이집선
생님이 엄청 뛰고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숙제를 하고 나가서 놀면 괜챦은데 이것이 벌써 올해 3월에 입학해서 이제까지 문제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숙제를 내면서 부연설명해주신 말씀을 전혀
못듣고 오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어보면 학기초까지만 해도 아무말도 안하
더니 여름방학 끝나고 요즘에야 물어보면 대답을 하곤 합니다. 말이 처음과 끝이 딱 떨
어지게 정리를 못합니다. 주위를 보면 우리아이보다 산만하고 해도 크면 좋아진다고 걱
정을 안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는데 좀더 크면 이해력도 산만한것도 향상될까요?
상담선생님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아이맘님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어머님 아이가 산만하다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면 전문 상담 기관에서 평가를 받아보라고 하고
싶군요.
아이가 산만하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장애처럼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구요.
정서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어 산만하게 행동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어머님이 혼자서 막연히 생각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 알고 해결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막연히 크면 좋아지겠지......... 아이가 크는 동안 엄마와의
갈등은 더 심해지고 그러면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에서도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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