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도 이제 만 20개월 여자아이랍니다.
저희 아인 만 2개월 때 동요 섬집아이를 듣고 입이 삐죽거리며 울더니 아직 슬픈 노래만 들으면 울어요
발라드 , 성가 이런 노래만 들으면 울음소리를 내지않고 ㄴ눈물을 흘리며 듣기싫다고 표현을 해요
심지어는 백조의 호수라는 인형극을 보면서 백조의 호수 경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거에요
아기들 처럼 앙앙하고 울면 덜한데 눈물만 뚝뚝흘리는걸 보면 넘 맘이 아파요
그러면서 즐거운 노래가 나오면 얼마나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을 하는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그 노래 특징에 맞게 몸짓을 넘 예쁘게 한답니다.동요 듣기를 아주 좋아ㅏ하는데 들으면서는 항상 춤을 추면서 들어요
슬픈 노래에 대해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건 음악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서 그런거 맞나요? 아니면 성격장ㅇ애?
어떻게 키워야 될지 좀 고민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교육연구소입니다.
감수성이 아주 풍부한 예쁜 딸 아이를 두셨네요.
너무 지나친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잘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 다른 것보다는 안정된 정서를 위한 어머님의 배려가 우선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매우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고 이런 자원을 바탕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예민하다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양상으로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는 어머니의 태도입니다.
"넌 왜그러니?" 보다는 "그래,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라고 먼저 아이를 이해해주시면서 어머니의 의견도 표현해주시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슬픈 음악보다는 아이가 즐거워할 수 있는 음악의 비중을 늘려서 들려주시는게 좋겠지요?
어머니와 음악을 함께 듣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율동을 해보는 것도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감정적 교류가 잘 일어날 수 있으니 자주 기회를 가져보시구요.
그럼,
늘 아이와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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