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98년 2월20일생으로 내년에 학교를 갈수 잇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키도 126cm에 몸무게도 25kg로 또래보다 많이 큰편이고 한글과 수리력부분에서 또래와 비슷한수준입니다.
유치원을 3년 다녔는데 5세반때는 이해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더니 그부분도 어느정도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약간의 언어가 세련되지못하고 조리있게 밀하지못해서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것 은 있긴하지만....
그런데 저희가 내년에 학교를 보내면 전학을 초등학교때 2-3회정도 해야될 상황인것 같아서 문제가 됩니다. 부모생각은 유치원을 한해 더보내고 싶은데 유치원에 찾아가서 상담 드렸더니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서 판단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같이 놀던친구들과 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이 큰것 같구요.
아직 전학이라는 뜻도 잘이해 하지 못하더라구요.
우리아이가 친해지면 잘 지내는데 처음에는 많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더욱 걱정이 됩니다.
어린나이에 전학하고 적응하는것이 스트레스가 되지않을런지 많이 염려 됩니다. 아이의 판단을 존중하고 능력을 믿어주고는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혜정님.
아이자람입니다.
학교 보낼 시기를 걱정하고 계시네요.
어머님 말씀을 들어보니, 신체발육상태나 학습적으로도 학교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생일이 빨라 다른 아이들보다 일년 일찍 학교에 가게 되는 셈인데도 아이의 건강상태가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니 아이 양육에 정성을 많이 들이신 것 같네요.
문제는 전학을 자주 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
전학은 아이에게 집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학교라는 상황에서의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서 전학을 해도 금방 적응을 하고 잘 지내는 아이도 있겠고,
어떤 아이는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선생님과 익숙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들은 마음이 여리고 예민하다거나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많은 아이들이겠지요.
비교적 활동적이고 사교적이고 털털한 성격의 아이들은 새로운 변화를 금방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구요.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잦은 전학은 심리적인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답니다.
따라서, 전학은 내 아이의 정서적인 면, 성격적인 면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내 아이에 대해 가장 파악하고 계신 분이 부모님이실테니까 꼼꼼하게 점검해보세요.
나이도 한 살 어리니까 무리해서 일찍 입학했다가 전학을 너무 여러번 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아이자람 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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